카드 번역

SR [스트리트 런웨이] 스나즈카 아키라

키라P 2022. 3. 6. 15:58

사이킥 일광욕? 후후, 확실히 아침 햇살 기분 좋다. 아침이니까… 다른 사람 일어나기 전에 준비해야지. 좋아하는 것을 입고, 밖에 나갈 수 있도록. #내스타일 이네




모두의 아침 풍경 신선하다. 완성된 것만 봐왔으니까

장비품을 차고 다니는 거 같아. 자신이 자기가 되기 위한 #전용장비 겠네

머리모양 고집하냐고? 물론이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까먹었지만

고마워 아스카. 설탕은… 그럼 1개. 약간 쓰게 눈을 떠야겠어

아무거나가 아니라 이게 좋다는 것이 있어. 그것이 「좋아함」

또 게임 대회 하자. 그거 말고도 재밌는 타이틀이 많으니까

화장품에도 취미가 드러나네. …아, 그 립스틱, 색깔이 예쁘다. 체크해야지

유코 씨는 각성하면 감정이 고조되는 타입이야? …그쪽 각성 말고

…새하얀 캔버스에 무엇을 그리고 싶은가. …응, 좀 생각해 볼 일

게임하다가 잠든 건 오랜만이네. 너무 들떴나… 집도 아닌데

숙박은 일 때문에 하기도 하지만… 시끌벅적한 거 여행 온 기분이라서 좋네

준비되면 P씨에게 인사해야지. 천천히 해도 좋아, 나도 아직 걸리니까




숙소 모드…예요. 빤히 쳐다보지 마. 프라이버시니까

역시 머리 묶으면 내가 된 것 같은 느낌이야. 스위치를 넣는 것처럼

모두의 스탠스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자신과도 마주하게 된… 느낌이야. 응

좋아하는 일을 마음대로 하다. 지금밖에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더더욱 마음대로 한다

나다움은 누군가가 결정하는 게 아니야. 좋아함을 관철한 결과야

사람의 힘이라던가, 본질을 꿰뚫어보는 안목이 있지. 좋아. 좋은 곳이야

웨어만 게임방에 갖다 놨는데. 갑자기 묵게 됐을 때 준비삼아

아침은 약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녁형이려나. 예전엔 아침까지 방송도 했었고

잠옷 입은 모습은 촬영 업로드 금지예요. 하긴, P씨라면 알겠지만

미술부야. 유령부원이지만. 가-끔 얼굴을 비추고 뭔가 만들고 있어요

P씨가 있으면 밤에 게임센터도 맘대로 갈 수 있나… 또 가볼래요?

머리 푸는 거? 기회가 되면. 여기 있을 때는 그럴 기분이 아니어서


친애도 50

매일 일어나면 당연히 하는 거니까 그다지 의식은 안 해봤지. 아침 준비는 내가 되어가는 과정이야.


친애도 MAX

입고 있는 옷이나 붙이는 액세서리, 고르는 머리, 전부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구성되어 있어. 자기가 고른 거니까 안 좋아하는 건 입지 않고.

옛날에는 형이 물려준 거나 부모님이 사 온 것을 입고. 다들…… P씨도 그런 시기 있잖아? 그걸 벗고, 자기가 선택하게 되고 나서부터가 좋아함의 시작.

자신에게 정직해질 수 없는 사람도 있겠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유로워져도 되지 않아? 아침은 매일 찾아오고 「좋아함」의 찬스는 놓칠 수 없잖아.


특훈 에피소드

벌써 일어났어. 눈부셔…… 아니, 하지 마. 빨리 준비하고, 내가 되도록 하자. 이제부터 할 일, 다 같이 하기 위해서.

『라피에사주』의 스나즈카 아키야. ……아, P씨. 지금 공지 연습하는 중. 모처럼 하는 거니까 제대로 하고 싶어서.

무사히 정해져서 좋긴 한데, 실은 꽤 고민했어, 유닛 일. 누구랑 놀지는 쉬운데, 누구랑 유닛 짤지는 은근히 어려워서.

P씨가 짜줬으면 그렇군요- 하고 그냥 했을 거야. 그래도 직접 생각해 보라고 말해서…… 꽤 고민했어요. 사람과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한 대답은 자기 안에 있으니까.

사람을 보고, 사람과 얘기하고, 알아가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드디어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싶은 사람도 찾아냈으니.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제대로 도착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게 생기면 전부 오케이라고 할까. 결국 자기표현도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하고 싶다」고 마음먹기 나름인 거죠.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그저 기분 따라 있는 그대로. 이 길은 내가, 우리가 골라서 만든 곳이니까. 걸어가겠어. 즐기면서, 좋을 대로!



「좋아함」을 입었으면 거리로 나가자. 그 「좋아함」을 입을 수 있는 것은, 자신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자신뿐. 그러니까 아까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만큼 해버리자!




우리가 만든 세계니까, 격렬하게 주장해버리자고

게임 속 세계로 들어오면 이런 느낌일까. 헤헤, 미래… 기대된다!

모두의 좋아함을 이 곡과 영상에 실어서. 어디까지라도 전할 수 있으면 좋겠어

멋지다, 리이나 씨. 응, 지금 굉장히… #록 한 느낌!

넓은 길… 혼자서는 채울 수 없어. 동료가 되어줘서 고마워

#하나하나의반짝임 #내스타일 #사랑하는것 #동료들과함께

좋아하는 것밖에 없는데, 달아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지. #최고의기분 이에요!

자유롭게, 마음가는대로. 걷는 것은 나만의 런웨이. 인생이고 할까?

저마다의 빛들이 모여들어 기워 붙이듯 연결되고. 그것이 우리다움

한무리 같기도 한데, 개성이 빛나고 있어. 이 의상 완전 좋은데!

이정표는 자기 자신이니까. 지향하는 것을 향해 나아갈 뿐이야

여기에는 라이트도 함성도 없어. 하지만 다른 무엇도 아닌 내가 긍정하고 있어




시야를 넓힐수록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 당연한 거지만 중요하지

다들 좋아하는 걸 하고 살 수 있으면 좋겠지. 세상처럼 옷을 갈아입고

MV, 입소문 타더라고요. 이것도 읽었다고? 뭐, 이 다섯 명이면 당연한 건가… 헤헤

이렇게까지 꼿꼿이 서서 걷지 않으니까… 자세 좋아진 것 같아. 아마도.

언젠가는 끝난다는 건, 끝에 뭐가 남느냐가 중요하잖아?

인생이란 빼는 것보단 더하는 것인가. 그러니까 경험이라고 하는 거겠지

이 머리는 아이돌 한정이라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자신의 연장선으로

#라피에사주 #악기점 #시험삼아연주… 아, 저번에 놀았을 때 사진이에요

저마다의 형태가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확실히 볼 수 있는 거야

나와 타인은 다르다. 알고 있기 때문에 고민된다는 느낌이었는지도 모르겠어

점점 늘어만 가는 자신의 가능성. 더 시도할 수 있는 장소, 갖고 싶어

P씨, 여러 가지 도와주지 않을래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넘쳐나서


친애도 200

여기서부터 나아갈 길도 분명 먼 길일 거야. 그래도 걸어갈 수 있고, 다 걷고 싶어. 언젠가 끝나버린다면, 지금 안에 마음껏. #즐겨야지!


친애도 MAX

나답다는 건 신념 같은 거라. 다른 사람만큼 강한 것도 아닌 건가 싶기도 했어. 하지만 돌아서 보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거였어.

간직하고 싶은 것이고, 표현하고 싶은 것. 왠지 모르게 좋아한다는 이유로 했었는데, 내 안의 마음이 꽤 드러났어.

앞으로도 이 상태로 갈 거예요. 더할 건 더하고. 지금까지처럼 나답게, 나를 표현하는 자로서 말이지. 새로운 동료와 함께 이어져 가는 스트리트를 걸어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