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키쨩의 최적온도보다, 좀 더 높게. 후우-, 따끈따끈
하아… 달아올라 버렸다. 어질어질 둥실둥실, 기분 좋아~♪
저녁밥은 뭐-가 나올까나-. 사진 찍어서, 모두에게 자랑해버려야지-
개인 욕실은 조용하네에. 이렇게 커스터마이즈도 할 수 있고♪
가끔씩은 이렇게, 사고를 강제정지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아… 후아아…
가볍게 뭔가 조제해서, 프로듀서에게도 선물해줄까
좋아! 차라리 전부 섞어버리자! 어떤 향기가 될까냥-
온천의 원소를 온천에 넣으면,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결과는 광고 뒤에!
여기서는 헤엄쳐도 혼나지 않아! 그럼 딱히, 안 해도 괜찮아-♪
이크크! 위험해 위험해. 병을 쓰러뜨릴 뻔했어♪ 지금 거는 초조했다-
진짜의 향만큼은, 나도 만들어낼 수 없어. 그래서 굉장히, 매력적
이번에는 누군가와 같이 오는 것도 좋았겠네. 괜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누군가와
룸
아로마 디퓨저를 사용해서… 너를 찌면, 해피해질 수 있어♪
킁킁, 이 룸에선, 여러 가지 화장품 향이. 케미컬의 향이네
연구에 몰두하던 시절에는, 목욕, 자주 땡땡이 쳤지. 그리워라~
왜? 레슨 시간 아니었냐고? 냐하하, 들켰다! 바이 바-이
킁킁킁… 냐하♪ 어떤 아로마보다도, 이 향기가 제일♪
체험 속에는, 아직도 내가 모르는 감각이, 잠들어 있는지도 모르겠네
자, 너 전용 자가제 아로마! 시험해 볼 때는, 환기를 잘 시켜서-
머리 말리는 거 귀찮아-. 네가 드라이 해줄래?
이렇게나 많은 플레이버. 조합은 무한대. 재미있는 실험이네~
목욕 후의 시키쨩입니다-. 감촉, 확인해볼래? 이봐 이봐~!
비장의 플레이버를 주지… 그런 바로, 나의 향.이.야. 거짓말이지-!
네가 좋아하는 향을 알고 있으면, 뭔가 편리하잖아? 뭐든지 말이야!
친애도 100
다양한 플레이버를 섞어서, 새로운 향으로. 그렇게 생각하면, 아로마를 조합하는 건 너에게야말로 적합할지도. 관심 있으면, 해볼래? 서로 맡아보자!
친애도 MAX
취향에 맞는 향기에, 적당히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 이것만 준비되면, 역시 나도 극락에 온 기분이 돼서, 이성마저 녹아버려♪
차갑게 갈고 닦은 지성도 아니고, 코미컬하게 튀어오른 기인도 아니고, 그럼 말이지, 지금의 시키쨩은 어떤 플레이버?
굳이 말하자면…… 릴렉스 할 수 있는, 따뜻한 장소에서만 볼 수 있는…… 기간 한정 플레이버, 라고 할까. 냐하하♪
특훈 에피소드
시판 되고 있는 물건에 조금 더해서, 시키쨩의 특제 플레이버! 응~, 정말로 좋은 냄새! 이것이야 말로 과학의 힘이란 것?
다녀왔어~! 혼자서 실종 여행에서 돌아왔다고~. 선물 저쪽에 둘게-. 이번에는, 온천에서 아로마 냄새에 휩싸여왔다!
아로마 따위에 사용되는 향이라는 건 말이야-, 아무리 자연물의 향기를 내도, 결국, 거의 대부분 인공물이지.
대량생산이란 이유도 있지만, 과학의 손을 빌려 조정하는 편이, 인간에게 있어 기분 좋은 향기가 되는 거야.
자극이 강하면 적당히 약하게, 뭔가를 섞어야 향이 좋아진다면, 그렇게 한다. 자연 그대로가 가장 좋다는 것은, 환상이란 거지~.
그 물질의 플레이버를 가장 좋은 형태로 뽑아낼 수 있도록, 몇 번이나 반복하고, 미세조정을 거쳐서……. 프로듀서 일하고 비슷해? 냐하하, 확실히 그렇네-.
그래서? 아이돌을 과학하는 프로듀서 연구원은, 어떤 실험계획을 세워 왔을까나? 손에 든 기획서, 나한테 보여줄 거지?
깊고, 차갑고, 영리한 플레이버. 그저 뿌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맵시 있게, 매혹한다. 흐흥, 재미있어. 꽤나 도전한 보람이 있는 테마네.
홈
일단은, 폼 잡고서 걸어볼 생각… 언제까지 유지할지는, 몰라!
탑 위는 지루해서 말이야. 뭔가 나를 즐겁게 해줄만한 거, 있어?
너희들을 내다봐줄게. 괜찮아. 이해하는 건, 기분 좋다고?
귀여움도 아름다움도 멋있음도, 결국은 플레이버하기 나름. 매혹해줄게
내려온 건 변덕이지만, 너와 만난 것은, 운명일지 모르겠네
너도 같이, 올라올래? 아니면, 내가 너랑 같이, 내려갈까?
이크, 분위기에 집중하느라, 발밑을 못 봤어. 위기일발!
난간을 미끄러져서, 간이 제트코스터! 그럼, 아듀-!
한 가운데서 위를 올려다보면… 오오~, 아찔아찔해! 트립~!
끝없이 이어진 나선의 길은, 인간이 높은 곳으로 이르는, 끝없는 여정이군-
이 나선의 끝에, 나와 함께… 너를, 길동무 삼아버릴 거니까♪
룸
긴 옷자락은, 백의 덕에 익숙해져 있어! 더럽힐지 아닐지는, 다른 문제지만!
이 새로운 플레이버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매료시킬까? 이런 거 기대돼~
노출 범위는 적지만… 냐하하, 꽤나 페티시네-♪
허리에는 마법의 향수병. 의욕이 나는 냄새가 들어있어! 네 냄새지만
너는 따뜻하고 상냥해. 그래서, 아이돌이라는 걸 믿고 있어
기프티드. 주어진 그릇에 휘둘리는 건 마음에 안 들어. 라고 할까
의상을 입고 다니면, 일한 기분이 드네-. 그러므로, 오늘은 폐점!
어라, 내 목덜미에 흥미 있어? 맡아도 괜찮지만… 어떻게 돼도 몰라?
귀여움이 없어도 좋은 것은, 편하네. 거기, 알고 있어-♪
지금 나는 대략, -78℃ 정도려나-. 섣불리 건드리면 위험하다고?
너의 기획서는, 항상 나를 흥분시켜줘. 자, 다음은 뭐야?
너와 개척하는 아이돌의 가능성은, 반드시 미래를 축복할 거야
친애도 400
신이 만든 룰을 풀어나가는 것이, 과학의 역할. 하지만, 그 룰을 이용해서, 세계를 편리하게 조정하는 것도, 과학의 힘이겠지.
친애도 MAX
기프티드. 신이 내린 재능이란 것에, 나는 휘둘려 왔어. 그냥 그런 것이라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생각했지.
하지만, 너는 나의 기프트를 분석하고, 이해해서……. 내 안에 있는 차가움마저도, 기분 좋은 향기로 만들 수 있다고, 가설을 세웠어.
실증하는 것은, 나의 역할. 이 함성이, 그 결과. 아이돌이라는 건, 역시 아직도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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