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화 - Story of Your Life
치토세 “처음으로 느껴진 것은, 하얌. 새하얗게 싸여 있었다. 하지만, 빛에 휩싸였던 그때의 감각과는 사뭇 다르다. 차가운 하얌…….” 치토세 “어디선가, 익숙한 소리가 들린다. 그 아이가 이렇게나 감정을 드러낸다니. 신기하다. 그리고, 그것을 괴롭게, 조금은 기쁘게 생각한다…….” 치요 “아가씨! 아가씨!” P “병실에서는 조용히…….” 치요 “네가! 너 때문에!!” P “방을 나가서 이야기하자” 치요 “너, 아가씨를 안 보고 어딜 보고 있던 거야! 뭐가 프로듀서냐! 넌, 아가씨에게 어울리지 않아!” 치토세 “내일은, 내 노래를 선보이는 날. 오늘은 리허설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나는 무대 위에서 쓰러져 버렸다. 받쳐주는 실타래가 끊어지듯 몸은 무너지고, 의식만 남아있었다.” 치토세 “나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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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6.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