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유카리 씨는, 좋은 가게를 알고 있네요. 저도 좀 더, 공부해야겠사와요
바깥인데도 별로 안 덥지 않네요. 해님도 눈부셔서, 기분 좋아요
바깥 좌석은 사람이 없는 편이라 전세 낸 거 같사와요. 둘이서만 사치스럽네요
짐 맡아주길 잘했네. 덕분에 넓고 편안하게 쉴 수 있어요♪
프로듀서 씨가 그런 일을? 후후, 덜렁이 같네요
무슨 일인지 예상이 가요? 그렇네… 유닛 일이면 좋겠네
후후, 팬케이크도 맛있을 것 같네♪ 그래요, 시켜버리죠!
말차는 관심 없나요? 고향 단골 가게 지점이, 최근에 생긴 것 같아요
어떠시어요? 유카리 씨와 외출하니까, 멋을 부려 봤사와요♪
나중에 사진 찍어보아요. 후후, 좋지요? 하고 자랑해볼까 싶어서♪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잔뜩 있지요♪ 다음 예정, 어떻게 할까요
오늘은 충전일이니까. 더 많이 놀고서, 원기를 받아갈 것이어요~♪
룸
유카리 씨하고는 자주 나가고 있어요. 언젠가 교토도 안내하고 싶어
추천 받은 원피스, 내려놓기까지 아름답게 손질해 두어야지♪
유카리 씨는 갈아입히는 보람이 있어 손이 근질거린답니다♪ 기모노도 잘 어울려요
기모노, 찾으러 가야하는데… 교토의 친가에서, 소중히 보내주시었어요
정말로 유닛의 일을 하게 되다니… 기쁘다. 정말로
모처럼 프로듀서 씨가 짜주셨으니, 즐기겠사와요
어떠시어요? 제가 아끼는 물건. 유카리 씨도 칭찬해주었사와요
아이스티가 맛있어서 찻잎을 사왔어요. 같이 마셔요
휘익. 후후, 지금은 홀가분하니까, 붙잡아보시어요~
후우… 교토하고는 달리 덥지요. 옆에서 바람 좀 쐴게요
곤란이 있는 쪽이 불타오르지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지켜봐주기를 바라요
프로듀서 씨와 보낼 예정은, 다시 다음 번, 이어요♪
친애도 50
친구랑 하는 쇼핑은, 역시 즐겁네요. 저 혼자서는 못 찾을 것도 찾을 수 있고 말이어요. 프로듀서 씨도, 추천하는 거 가르쳐 주시어요♪
친애도 MAX
그보다 저 들떠 보이지 않아요? 후후, 가끔은 괜찮지요, 지금은 사적인 시간이고.
친구랑 있는 저는, 또래들처럼 한 사람의 소녀. 그저 소녀라면, 신명나게 떠드는 것이 룰이잖아요. 아이돌일 때는, 아이돌 얼굴을 하는 것처럼.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은, 저희들만의 비밀스런 시간. 부디, 함께 떠들어보아요♪
특훈 에피소드
이제 피곤하지 않으시어요? 아직? 그럼 다행이어요. 저도 아직 움직일 수 있답니다. 중요한 일을 하러 가기 전에, 마음껏 놀아보아요♪
프로듀서 씨, 수고하시었어요. 전에 외출했을 때 사온 찻잎이어요. 이거 드시고 남은 일도 분발해주시어요~.
외출했을 때가, 왠지 그리워지네요. 전에 유카리 씨와 외출하고 나서, 아직 그다지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만큼, 진한 시간을 보낸 거겠지요. 스스로의 나약함에 쓰라린 마음이 들어서…… 부끄러운 것을 유카리 씨에게 잔뜩 보여버렸사와요.
그런 저를 보고도, 유카리 씨는 환멸하지 않아주었지요. 그 때의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유카리 씨는 분명, 알지 못할 것이어요.
뭐어, 그것만은 저도 말할 생각이 없고. 후후, 힘든 일도 기쁜 일도 전부 털어놓겠다는 건 거짓이 아니어요. 그치만, 이 정도 허세는, 용서 받아야지요♪
친구이자, 유닛 파트너. 저는 욕심쟁이라, 어느 쪽이든 가까이…… 유카리 씨가 자랑할 수 있는 자신이 되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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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더라도… 아니, 보이지 않기에 알 수 있어요. 유카리 씨의 마음
괜찮아요. 말은 필요 없답니다. 더는, 오해할 일은 없을 테니
날이 저물고, 밤이 오는군요. 그래도, 둘이 함께라면 어둠도 무섭지 않아요
등에 닿는 무게가 기분 좋사와요. 마음을 서로 맡기고 있으니까, 그럴지도?
저기, 잠시 동안 이어진 채여도 괜찮아요? 응… 조금만 더, 이대로…
전보다 세상이 선명하게 비치는 건… 분명, 둘이 함께라서 그렇겠지요
혹시 지금 시간이 멈추어버리면 어떻게 할 건지요? 저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여요
후후. 응? 아무 일도 아니어요. 저절로 볼이 느슨해져 춤출 뿐이랍니다
촬영이라고 알고 있음에도, 안심이 되어서… 왠지 긴장이 풀리어요
실패하더라도 얼마든지 어울려드릴 것이어요. 그것이 유닛, 이지요?
아무리 프로듀서 씨라도 아-니 되어요. 유카리 씨는 제가 독차지 할 거랍니다♪
저희들을 아무도 모르는 장소… 가보실래요? 언젠가, 손을 맞잡고서
룸
눈이 돌 만큼 바뻤사와요. 그만큼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돌아가면 신령님께 참배를 해야겠어요. 이 인연을 평생 지켜주시라고
혼자서는 왠지 안정되지 않게 되었어요. 다음 일이 기다려져요
차분한 드라마를 계속 했으니, 슬슬 밝은 이야기도 연기하고 싶어요
저는 여러 사람에게 의지해 왔으니, 조금씩이라도 보답해야겠지요
파트너는 저니까요, 허세 부리지 않고 가슴을 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유카리 씨 정말 어울리네요. 그야말로 서양인형 같아요♪
부모님한테 사진 보여드렸더니 「옷이 날개로구나」 라지 뭐예요. 정말, 솔직하지 못하시어요
혼자서는 극복할 수 없는 일도, 둘이 함께라면. 무적이 된 기분이어요
유카리 씨의 플루트 듣고 싶어졌어요. 그 부드러운 음색, 좋아한답니다
프로듀서 씨는 이쪽 손가락으로… 손가락 걸어보아요
촬영에 쓴 꽃으로 둘이서 포푸리 만들었어요, 자, 프로듀서 씨 몫♪
친애도 200
함께 보낸 추억들은 잊지 못할 것이어요. 이 꽃잎처럼, 저희들의 마음에 상냥하게 쌓여갈 거랍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추억을, 더욱 더 쌓아보아요.
친애도 MAX
어렸을 때부터 어떤 때라도 여유롭게, 교토 여자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그런 말을 듣고 자라서, 그렇게 의식하고 있었사와요.
그러니까 약해도 좋아, 그렇게 말해 주는 건 왠지 간지러워요. 프로듀서 씨에게도 몇 번이고 못 보여드릴 꼴을 보여드렸는데.
다만, 그래도 허세는 부릴 것이어요. 갑자기 정색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야,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멋지게, 아름답게 보이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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