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눈이 내리는 것은 겨울 동안 뿐. 즐기지 않으면, 아깝잖아☆
우휴-, 추워졌네-. 태양의 따스함이 몸 안에 스며들어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 자아, 눈집! 여기, 웃음꽃이 피었네!
다 같이 놀면, 추위 따위 잊을 수 있어! 렛츠 눈놀이☆
진심 눈집… 만들어보지 않을래? 프로듀서
새하얀 세상을, 미오쨩의 빛으로 물들여버리자-! 저 석양빛처럼
1급 눈집 건축사 미오쨩이 보자면… 흐음, 저것은 잘 만들어졌군요
눈 위로 다이브… 하는 건 참자 참아. 컨디션 관리도 업무의 일환
눈덩이를 손에 쥐고 있다는 건… 눈싸움 프로인 나와 승부를 하겠다는 건가-?
으햣!? 차가운 손으로 쿡쿡 찌리는 건 반칙이야! 좋아, 반격이닷
프로듀서는 뭐하고 놀고 싶어? 같이 하자!
장갑 끼지 않으면 춥구나-. 아, 맞다. 손, 잡고 있자. 자앗
룸
사무실 전원이 들어갈 수 있는 눈집을 만들려면… 대량이 눈과 정열이 필요하겠네
쌀쌀~한 밖에서 놀고 난 뒤에는, 따뜻~한 방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그것이 겨울
눈을 보면 들뜨게 되지! 뛰어다니고 싶어져♪
사람이 늘어난 만큼, 즐거움이 배로. 그래서, 다 같이 노는 걸 좋아해
놀고 싶은 기분을 아는 거네, 프로듀서는
손, 보여줄래? 흠흠, 과연…. 이 만한 장갑 사이즈는…
기운이 없을 때일수록 허리를 펴고, 큰 소리로… 으쌰!
방이 추워? 과연. 그렇다면, 만두 놀이다-!
이 패션으로, 방 안을 따뜻하게 만들자. 하압~…
이 머리핀을 알아보다니 안목이 좋군. 맞아, 세 개의 별이야☆
프로듀서의 따뜻함, 나는 알고 있어
겨울철에 외출할 때는, 넥타이만이 아니라 목도리도 감아줘
친애도 100
아하핫! 움직였더니, 점점 따뜻해지네. 프로듀서도, 같은 느낌? 좋아! 그럼, 이대로 가자고-!
친애도 MAX
눈은 굉장하지. 어떤 놀이를 해도 즐겁다니까. 눈집을 만들어도 좋고, 눈싸움을 해도 좋아. 그 외에도 눈사람이나 눈토끼를 만들거나!
아, 그래도, 그건 자기 혼자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 뭐가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사람 부족? 인원부족? 다 같이 파-앗 하고 노는 게, 분명 더 즐겁다고 생각해.
게다가 추운 겨울에는 차가운 눈이 있기 때문에, 새삼 느끼게 되는 거야.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의 따뜻함을 말이야. 예를 들면…… 프로듀서의 뜨거운 패션이라던가♪
특훈 에피소드
이야-, 실컷 놀았다! 몸도 따뜻해지고, 미오쨩 대만족! 배도 고프고…… 다들-, 슬슬 오두막으로 돌아갈까! 따뜻한 방과 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아~, 따뜻하다~……. 바깥의 추위로 차가워진 몸에, 방의 따뜻함이 스며드는 구만~. 자, 프로듀서도 따뜻하게 하자. 다 같이 뜨끈뜨끈하자구♪
아, 밖에 아직도 눈이 내리려나. 어디 어디~ …… 앗, 내리네! 이대로라면, 내일 아침도 온 세상이 하얘지겠구나. 그러면……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겠네. 어, 이유?
훗훗훗…… 그걸 눈치챌 줄이야, 과연 프로듀서. 그럼, 대답해드리지. 미오쨩이 일찍 일어나는 이유를……. ……바로,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고 싶으니까!!
……아, 거기. 그런 맥 빠진 얼굴하지 마! 그야, 좀 어린애 같다~ 라고는 생각한다구? 하지만, 프로듀서. 상상해봐…….
새하얀 세상, 떠오르는 아침해. 그것을 눈앞에 둔 자기자신……. ……어때?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 것 같지 않아? 모든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이지! 이런 식으로…….
나의 가능성은 하나가 아니야! 눈처럼 새하얗고, 어떤 형태로든 될 수 있다는 걸 팬들 모두에게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 되잖아☆
홈
다양한 나로 팬들 모두를 두근두근하게 해. 그것이 나야☆
이런 상황에 맞는 표정…. 레슨을 떠올리고… 좋앗
조용하고… 장엄한 분위기랄까. 긴장되는 느낌이 들어.
교회 안에서 눈을 보다니 처음이야… 왠지 로맨틱하네
이 통로처럼 똑바로 앞을 보고 걸어가고 싶어. 소중한 사람과 말이야
프로듀서가 준 가능성, 헛되이 하지 않아
촬영이 끝나면, 밖으로 나가보자.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어른스러운 의상이지만… 일할 때는 쑥스러워 하고만 있을 수는 없겠네
봐. 손바닥에 떨어진 눈… 바로 녹아버렸어. 뭔가… 애달프네
바람아 불어라-앗! 우왓, 진짜로 온다! 셔터찬스 도래
앞으로도 프로듀서의 옆에 있어도… 괜찮을까?
기왕이니 서약해볼까. 나를 톱 아이돌로 만든다고!
룸
훗훗훗. 평소보다 어른스런~ 미오쨩에게, 다들 놀라는구나~
지금의 나는 레이디 미오… 엘레강스한 몸짓이라면, 식은 죽 먹기지요
멋진 드레스… 잘 입은 거면 좋겠는데. 괜찮으려나?
실은 TPO도 확실히 생각하고 있어! 할 때는 하는 아니니까☆
프로듀서에게 기대 받고 있으면, 불타올라
프로듀서와 사교계 데뷔-! 라고 할까
눈은 녹아버리지만, 이 머리띠는 녹지 않아. 나의 정열에도
이 코트, 비쌀 것 같은데-…. 카레 우동은 못 먹겠네
일? 좋아, 가자! 가 아니라… 어흠. 가시겠사와요?
평소보다, 좀 더 발돋움해서… 아니 힐 말하는 게 아니야?
현장까지의 에스코트는 맡길게♪ 프로듀서
아이돌의 길, 걸어가자. 프로듀서
친애도 400
후후훗…… 모두의 리액션, 예상 이상이네. 이렇게나 두근두근 해준다면… 좀 더 봐줘야겠네. 팬을 아끼는 아이돌이라면 말이야♪
친애도 MAX
좁은 힐은, 걷기가 힘들지. 똑바로 걸으려고 해도, 비틀거리기도 하고……. 허리도 기울어지고, 자세도 나빠지고.
그래도 그건, 다른 일을 해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스스로는 망설이지 않고 달려가려고 해도, 주위 사람에게는 그렇게 비춰지지 않고. 그렇지만…….
옆에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분명 길을 잃을 일은 없겠지. 그러니까…… 프로듀서. 앞으로도, 나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줘. 에헤헤……♪
SSR [포지티브 패션] 혼다 미오 (0) | 2020.11.04 |
---|---|
SR [너에게 보내는 시] 혼다 미오 (0) | 2020.11.04 |
SR [정열 팡팡파레] 혼다 미오 (0) | 2020.11.01 |
SR [STORY] 혼다 미오 (0) | 2020.11.01 |
SSR [원더 엔터테이너] 혼다 미오 (0) | 2020.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