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 [손수 만드는 행복] 타카모리 아이코

이 가게, 멋지죠♪ 만들기 카페라고 해요. 소품을 만들면서 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일하는 틈틈이, 단 하나 뿐인 수제 물품을,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홈

핸드메이드만의 따뜻함이, 있다고 생각해요♪

실례합니다. 조금만 더, 연한 색 장식물, 없을까요?

얼마나 공들였나보다는… 얼마나 마음이 담겼을까, 겠죠

미오, 무서워하지 마. 여기서는, 과감하게… 그렇지?

프로듀서 씨 거는… 그게… 내가 만들어볼까

하나하나씩 소재를, 정성스럽게. 이건 저도 배운 거예요.

장난치면 안-돼. 아아-, 봐요, 돌아앉았어요…. 후훗♪

네, 이 목걸이도, 물론 손수 만든 거예요. 잘 알아보셨네요

치, 칭찬하지 마세요~. 오늘은 선생님이니까, 잘하는 건 당연한 거고…

…미오, 신경 쓰이나요? 알 거 같아요. 저도… 후훗

프로듀서 씨도 만드실 건가요? 그럼, 옆에 앉아주세요

오늘은 둘이서, 미오를 지켜봐요. 흐뭇해지죠


룸

아이코의 만들기 교실, 시작합니다-♪

봐요 이거, 근사한 향이 나는 포푸리예요!

한 분 한 분, 잘 가르쳐 드릴게요

경쟁이 치열한 세상이기에… 제가 여기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면

코르크에 코튼♪ 프로듀서 씨가 평온한 공간에…

오가닉한 간식, 언제라도 프로듀서 씨에게 주고 싶어

꺄악, 정말, 액세서리가 떨어져버리는데

리퀘스트 말인가요? 자장가라도 괜찮다면, 낮잠 잘 때 배웅삼아

특제 허브티, 가지고 왔답니다♪ 살짝 달아서, 쓰지 않아요

아이코에게 주문, 접수했습니다♪ 여기를 특별한 방으로 만들어 버릴게요

쉿~, 프로듀서 씨와의 핫라인은 비밀로… 해요?

프로듀서 씨, 지금 건 손수 만든다기보다는, 손으로 더듬는 게…


친애도 50

자, 저희들이 손수 만든 액세서리, 저렇게나 기뻐해 주고 있어요! 프로듀서 씨에게 상담하고 나눠줘서, 다행이에요


친애도 MAX

저, 가끔 생각하거든요. 아이돌 유닛과 액세서리는 비슷하다고. 하나하나는 달라도, 손과 손을 잡고, 하나가 돼요.

이음매가 매끄러울지 어떨지는, 만드는 사람 나름이라. 프로듀서 씨는 언제나 매우 능숙하게, 연결시켜 주시네요.

가끔 저희들을 몸에 걸쳐보면, 어떨까요? 다 같이 프로듀서 씨를 에워쌀게요. 모두 모여 봐…… 이렇게-, 후후훗♪


특훈 에피소드

프로듀서 씨, 미오, 좀 집중하고 싶은 거 같아서. 저희는 밖에 나가 있을까요. 잠깐 산책에……. ……미오, 이따가 봐.

간단한 액세서리 만드는 것도, 해보면 의외로 어렵죠. 그런데 저, 요즘, 특대 목걸이를 만드는데 도전하고 있거든요.

그 목걸이의 비즈는, 하나하나가 특별하더라고요. 그래서 모으는 것도 힘들고……. 게다가 그 비즈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그 소재가 될 부품은, 반짝거리는 추억이니까요. 네, 제가 만들기 시작한 목걸이는, 아이돌의 목걸이에요.

아이돌이 되기 전의 저로선, 절대로 만들 수 없는 액세서리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걸 만들고 싶어져서.

처음으로 찾아낸 조각은, 프로듀서 씨와의 만남이에요. 거기에 첫 레슨, 첫 라이브, 친구와의 만남. 하지만, 아직도 추억의 사진이 부족해서. 그러니까…….

팬 분들의 미소를 한 장 한 장 모아서, 하나로 잇고 싶어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저만의 특별한 액세서리……. 여기 지나가는 길 산책에도, 어울려주세요♪

여러분이 얼마나 미소를 지어줄 지는 제게 달린 일이군요. 최고로 멋진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성장해야죠. 오늘은 토이 카메라 대신에, 아이돌 파인더로… 자, 웃으면서!

홈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찰칵!」

지금은… 이 꽃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산책코스예요.

봄날 햇살처럼, 포근한 조명…. 모두, 따끈따끈하네요

이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건, 분명 아이돌 뿐이겠죠♪

프로듀서 씨는, 어디 계실까-? 아, 저기에?

어째서일까. 프로듀서 씨의 미소는, 언제나 상냥하고…

네, 카메라 모양 목걸이에요♪ 골목 안 잡화점에서 찾았어요

살짝 화려한 숲처럼…. 그런 드레스, 만들어 주셨어요

하품이 흘러나올 때는… 살-짝 손을 대주시면…. 후훗♪

풍성하게 꿰맨 스커트의 촉감, 느껴보세요

찍어드릴까요, 프로듀서 씨. 하나 둘, 찰칵♪

프로듀서 씨랑, 오붓하게 앉아있으면, 조금 행복해져


룸

해바라기 한 송이, 크게 피어났습니다♪

숲속의 맑은 물 같은 아이돌이, 되고 싶어

시들어 버린 식물도, 지금의 저라면 건강하게 할 수 있어요

큰 은총을 베풀고 싶어요. 동료 분들에게도, 팬 분들에게도

수수하기만 한 저로는, 프로듀서 씨의 소망, 이룰 수 없으니까

매일이, 프로듀서 씨와 만들어가는, 패치워크 같아요♪

네, 덕분에, 쑥쑥 자랐습니다♪

후훗, 무대의 따뜻함이, 아직 남아있어서…

손을 잡아도 될까요? 건강해지는 주문이에요♪

저, 저, 고양이 대용인가요? 좀 신선할…지도

프로듀서 씨. 투샷… 셀카로, 어떠세요?

마음이 통한다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죠. 그래서, 미소 지을 수 있고…


친애도 200

라이브 성공기념♪ 프로듀서 씨의 베스트 샷, 잘 받았습니다. 추억이 담긴 한 장을, 더 늘려가도록 해요.


친애도 MAX

같이 한 추억들, 많이 쌓였네요. 하지만 프로듀서 씨의 앨범과 제 앨범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그야 제 추억에는, 항상, 프로듀서 씨가 찍혀있으니까요. 그래서 제 추억이, 조금 더 멋져요.

아, 하지만, 그러면 프로듀서 씨의 추억에는 제가……. 음, 그 사진은 아무한테도 주면 안 되는 거예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