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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가 굉장 좋네요♪ 아로마가 들어 있어서,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도 없고…
승부예요♪ 쭉 참고 있는 거라면, 자신 있어요
미오… 『흐헤-, 참지 못 하겠어-』 라니. 뭐랄까… 아저씨?
아카네, 힘내. 아, 힘내면 안 돼! 뜨거워지면, 더 힘들 것 같아
프로듀서 씨도, 옆에서 즐기고 있을까. 나중에 감상 들어야지
멋들어진 가을 행락….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씨
우후후, 이렇게나 땀이…. 저희들, 마치 비갠 뒤의 숲 같아요
앗, 타올, 벗겨져버려… 뭐, 다 같이 벗는 거라면… 아니 잠깐~
피부만이 아니라, 머리도 윤기날 것 같아♪ 모든 것에 윤기를, 이군요
자, 잠깐~, 간지럽히는 건~. 그거 당하면, 나, 져버려…
아이돌은 견디는 법. 저, 잊지 않았어요… 프로듀서 씨
참을성 승부라면, 프로듀서 씨한테도 지지 않아요, 저
룸
노천탕에서 보이는 산이, 붉게 물들어 있어서, 그건 정말…!
트럼프는 잘 못해요~. 저, 매번 너무 쉽게 걸려서…
온천 거리 산책은… 계단이 많아서 힘드네요
산나물은, 자연이 준 선물이에요. 고사리에 고비나물, 료칸의 맛~♪
온천 탁구? 저는, 프로듀서 씨를 응원할 수 있으면, 그걸로…
지금부터, 프로듀서 씨에게 드릴 단풍잎을 찾으러 가볼까…
아, 이거, 온천에서 써보세요. 식물 잎을 반죽해 만든 비누에요
무심코, 목욕을 오래 해서…. 아마, 1, 2시간 정도…?
아, 식사는, 방에서 하죠♪ 아까, 부탁해 두었답니다
지비에 요리요? 저, 너무 임팩트 있는 건, 좀…
가족여행처럼, 오순도순하네요, 프로듀서 씨♪
아, 프로듀서 씨 몸에서도 김이…. 따끈따끈하네요
친애도 100
후우, 라이브 전에 틈틈이, 사우나를 받을 수 있다니♪ 윤기 나는 제가 되어, 곧 돌아가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씨.
친애도 MAX
역시, 갑자기 따뜻해지는 것은, 좋지 않네요. 몸이 너무 후끈후끈해서 뜨거워져요. 조금씩 온도를 높여가며, 적응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한때의 열은 식기 쉬워도, 천천히 열을 올리면, 식지 않을 테니까요. 그쪽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거 같아요.
사우나도 아이돌도 마찬가지네요, 프로듀서 씨. 덕분에, 들르는 사람,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될 수 있었습니다♪
특훈 에피소드
슬슬, 다들 한계인 거 같네요. 나갈까요. 자, 꽉 붙잡아?
……근데, 어!? 둘 다, 더 이상 걸을 수 없어……? 앗 그런, 둘이서 기대면 눌려버려~.
후후후, 큰 소동이었어요. 두 사람 다, 이제 기운이 나서, 밖에 나갔어요. 미오도 아카네도, 큰 방의 노래방에 간다고♪
프로듀서 씨, 저, 이 온천에 와서, 초목과 맞닿으면서…… 느낀 것이 있어요.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식물이란, 강하다는 걸.
아이돌이 되고 나서는, 화분이라든지 테라리움이라든지, 자그마한 풀들과 닿는 일이 많았으니까요. 자연의 강함을 잊어버려서.
저 자신은, 얌전한 여자애지만, 그러한 숨겨진 강함 또한, 어쩌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단지, 지금까지는 꺼낼 타이밍이 없었을 뿐.
조금은 야성적으로, 그 동안 화분에 담기지 않았던 매력을 낼 수 있다면, 조금 더 폭이 넓어질 수도 있겠죠. 아이돌로서, 착실히 뿌리를 뻗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찍어주시겠어요? 팔다리는 커다랗게, 조금은 버릇 없어보여도 될 거 같아요. 그쪽이…… 쭉 잠들어 있던 열정이, 전해질 테니까요.
홈
단풍, 진달래, 달맞이꽃…. 산의 온천에는, 자연이 가득하네요
이 정취…. 아련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스스로도 놀라고 있어요. 나, 이런 표정도 할 수 있구나 하고…
더 찍어주세요. 보잘 것 없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보겠습니다
저… 너무 착한 애가 되었나 봐요,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 내일 아침엔, 느긋하게 아침 탕에 갑시다
조금만 더, 다리를 흐트러뜨리는 게 좋을까요? 이렇게… 일까…
아, 창문에서 바람이…. 우후후, 야생초 향기라니, 안정이 되네요.
이 의상, 착 붙는데도, 촉감이 좋아서…. 천연소재군요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마음만으로도, 굉장히 치유 돼서
기념으로… 이 꽃을♪ 저와 프로듀서 씨의 온천 선물입니다.
산책하면서는, 좀처럼 찍기 힘든 샷을… 네, 좋아요
룸
잔뜩 춤춘 후에는, 역시 족욕이네요
라이브에도, 손수 만든 따스함을…. 그게 저다움이니까
모두들-, 간식으로 온천만두를 먹어봐요-♪
하나 둘, 하나 둘…. 스텝은, 빠르기보다 부드러움을 중요하게…
어떤 온천탕보다, 프로듀서 씨의 한마디가 더 효과 있을지도…♪
온천 마크 자수…. 프로듀서 씨가 원한다면, 정장에?
열심히 할게요! 많은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내추럴한 환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찻줄기가 선 차, 마실래요? 이걸로, 하루 종일 좋은 일이♪
허리띠, 매어 주셨군요. 거기는, 느긋나긋하지는 않지만
프로듀서 씨, 일본풍 풍경을, 더 보러 가죠
아이돌의 산행, 언제까지나, 프로듀서 씨와…
친애도 400
후후, 괜찮아요~. 발을 삔 게 아니라, 포즈 연습이니까. 하지만, 프로듀서 씨가 걱정해주신 만큼, 다음에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친애도 MAX
프로듀서 씨랑 모두와 온천에 갔다 오면서, 저, 달라진 것 같아요. 단지, 관망하고만 있지 않게 되었다고나 할까.
아이돌은, 분위기를 읽기만 해선 안 되잖아요. 때로는 스스로 분위기를 만들지 않으면, 평온함을 줄 수도 없어요.
지금도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 온천 여관에서의 촬영…. 기억은, 김으로 희미해졌어도, 받아온 자신감은, 이 가슴에,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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