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스 라즈줴스트봄…. 아-, 메리 크리스마스, 예요.
별의 우크라셰니예… 장식이, 어디까지나 이어져 있습니다. 하늘 가득히.
벨도 울리네요. 샹샹샹…. 즐거울 거 같아요…♪
지금쯤, 러시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분명 축하를….
아, 프로듀서, 별이… 거기, 꽂혀, 있어요.
프로듀서랑 조금… 가까이서… 걸을게요.
별이 딸랑딸랑… 이네요♪
알파카 카디건, 정말로 따뜻해요. 아빠가 준 선물….
스녜크… 눈, 원하세요? 아냐의 손, 살며시 잡고….
행복은, 만질 수 없는, 것…. 그래도, 존재해요…. 분명 여기에.
프로듀서가 준, 다정한 선물이네요.
앗, 프로듀서, 거기… 조금 차가워요.
룸
비를 그어야… 응-, 눈을 그어야겠네요♪
트리의 별에 소원을….
시비에르니 알렌. 아-, 루돌프, 예요.
보르시치에 사워크림. 아-, 설경 같죠.
프로듀서, 지금쯤, 춥지 않을까…?
프로듀서에게, 행복, 잔뜩 내리도록.
정말 따뜻해요♪ 페치카(벽난로)에 모이면, 좀 더….
머리, 눈으로, 촉촉한가요? 응-… 축축히?
듸마호트(굴뚝)…. 굴뚝이 있으면, 바스락바스락 하죠?
아, 제드마로스… 산타클로스가 찾아주었습니다.
프로듀서? 제대로 문으로 들어가죠♪
프로듀서의 배려, 별빛 같아요….
친애도 100
눈에… 빛이 쌓여가요, 프로듀서. 한참 전의, 욜까… 아-, 전나무까지, 길이 이어져….
친애도 MAX
수많은 팬을 만나고 싶어……. 지금 아냐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은, 북쪽이 아니라, 사무실에 있었네요.
프로듀서가, 아냐의 제드마로스…… 산타 할아버지입니다. 그러니까, 그 옆에서 아이돌을 하고 있는 저는…….
스네구로치카, 눈아가씨, 네요? 두 사람은 가족과 같이…… 쭉 함께 수많은 꿈, 수많은 노래, 지금부터 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훈 에피소드
아, 눈, 조금 그치고 있네요……. 프로듀서, 어서 라이브 회장으로 가요. 비스트라(빨리)…… 빨리 걸어서…….
응-, 눈의 거리는, 역시 너무 아름다워요. 그렇지만, 이쪽의 따뜻함에 익숙해지면, 조금 춥네요. 바로 눈앞도, 새하얗게……. 팬 분들, 괜찮을까?
너무 추우면, 라이브 무대, 즐기지 못할 수도 있어요. 아냐도 평소처럼, 제대로 부를 수 있을까……?
응-, 괜찮은…… 건가요? 그렇군요……. 아루지예(무기)…… 비밀무기가 있다고…….
맞아요, 오늘, 입어야 할 새로운 의상이, 지켜줄 거예요. 그 드레스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아주 강한 옷. 마치…….
옛날 공주가 입었던, 드레스 같아요. 북풍을 걸치고, 빛으로 바꿀 수 있는 옷……. 분명…….
제게, 지금껏 없던 힘을 주는 드레스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하늘 아래나 차가운 무대에서도, 똑바로 나아가는 힘을 주니까…….
홈
블라가달르나…. 전하고 싶은 마음, 이렇게나 잔뜩…!
응-, 의욕을 낸 눈아가씨 입니다. 당신을… 지켜드릴게요.
다-, 겨울의 마기야(마술), 마법을… 이 무대에서 꼭 보여줄게요.
별보다 눈부신 선물… 받아, 주실래요?
이곳은, 프로듀서가 깔아준, 별의 길….
프로듀서의 소망도, 아냐가 언젠가….
필챠트키…. 장갑… 자수가 아름답… 네요♪
응-, 이 옷이라면, 아냐는 무서워? 그래도… 사실은 상냥해요.
네, 두꺼운 드레스예요…. 그래도, 온기는 전해지네요.
손을 이렇게 포개면… 이제 만질 수 없겠네요?
프로듀서의 시간… 미래… 조금만 줄 수 있나요.
세게 잡아주면… 안심돼요, 프로듀서.
룸
아- 쑥스럽네요. 아냐가 아닌 것처럼?
빙글빙글 춤을 추면, 눈이 흩날립니까♪
마르시! 행진…이에요.
어딘가에 서 있나요? 이 방만의… 스타투야… 얼음조각상.
가끔은, 프로듀서에게 엄하게 대하고 싶달…까요.
프로듀서가, 따뜻하게 해줬으니까, 괜찮아요.
차, 차갑나요? 밖의 무대에서 노래하고 왔으니까….
아, 놀아버리면… 기품이 사라져버려요….
따뜻한 러시안 티라면… 몸도 따끈따끈하겠네요….
지붕이 삐걱삐걱…? 눈을 치워야 할까…?
프로듀서도 옷을 차려입고 춤췄으면 좋겠어.
프로듀서를 지키고 싶고… 지켜지고 싶네요.
친애도 400
지금은 아직, 눈에서 태어난 테바치카(아가씨). 하지만, 언젠가, 프로듀서의 손으로 눈의 여왕이…!
친애도 MAX
크리스마스… 나제지타, 희망이 이루어지는 날. 오늘은 팬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아냐의 색이 회장 가득히 흔들리는, 빛의 밤하늘…….
별은…… 보기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모두의 마음이 있다면…… 만들 수도 있다는 걸, 알았어요.
프로듀서와 찾아낸, 별의 바다. 이 안에 계속 있고 싶어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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