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 파라다이스』 엔딩

『만복만족☆spice & paradise』

 

<요리 방송 중>

아이코 “응♪ 야채도 고기고 향신료도, 이걸로 다 됐어요♪”

아카네 “그러면, 냄비를 스토브로 옮겨서! 불을 붙이겠습니닷! 파이어---!!”

미오 “오케이-! 그럼 남은 건 기다리는 것뿐이네.”

 

아카네 “안절부절, 안절부절! 이, 이제 다 익었습니까!?”

미오 “아니 빨라!? 아카네찡! 진정해, 진정해!”


아카네 “아직인가요, 아직인가요……!”

아이코, 미오 “아직 아직, 아직 아직!”


아카네 “이제 된 거겠죠! 이제 됐겠죠-!?”

아이코 “응, 이제 됐어 아카네! 잘 참았구나!”

아카네 “넵! 그러면, 불을………… 끄겠습니닷!”

미오 “접시랑 스푼, 곁들일 샐러드도 준비하고!”

아이코 “갓 지은 밥에, 걸쭉한 카레를, 듬뿍 끼얹습니다♪”

아카네 “마지막엔 토핑으로, 치즈랑!”

미오 “바삭바삭한 닭튀김이랑-♪”

아이코 “달콤~한 옥수수를 더해서♪”

아카네 “됐습니다-앗! 우리들의 우정 카레, 진 포지패 카레가앗!”

 

 

아키 “오오-옷!”
유우키 “와앗-♪”

(박수 소리)


사회자 “그러면 시식해주신 게스트 아이돌 분들과 심사위원 여러분, 판정 부탁드립니다!”

아키 음! 잘 만들어졌지 말입니다! 포지패 분대 제군들이, 크게 성장했다! 훈장 같은 맛이었습니다!“

유우키 “야채도, 아주 알맞게 익어서 굉장히 굉장히 맛있엇습니닷! 이거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욧♪”

사회자 “게스트 아이돌 두 분, 거기에 심사위원 분들로부터 평점 별 세 개,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이코, 아카네, 미오 “해냈다-!”



<사무실>

 

아카네 “수고하셨습니다-앗!”

P “수고했어!”

미오 “앗, 프로듀서♪ 우리가 만든 카레, 먹어봤어?”

아이코 “저기, 맛은…… 어떠셨나요?”

P “맛있었지!”

아이코 “정말이에요? 다행이다♪”

미오 “예이-☆ 해냈다!”

아카네 “프로듀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에 저, 이전보다 능숙하게 카레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아카네 “게다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들 포지티브 패션의 사이도, 보다 깊어졌다고 생각해요! 그래……!”

미오 “하루 숙성한 카레처럼?”

아카네 “아아아아아~앗!? 미오, 그 대사는 제가~!”

미오 “에헤, 미안미안♪ 그치만 아카네찡이 그러니까, 왠지 마무리 인사 같은 분위기가 나서 말이야-.”

아이코 “후훗, 맞아요. 이번 프로젝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요♪”

아카네 “맞아, 그랬습니다-! 정말로 프로듀서에게 만족감을 드리는 건, 이제부터군요!”

아카네 “미오, 아이코! 「프로젝트 카레 메시아」, 마지막 마무리를 합시다!”

아이코 “네♪”
미오 “오-!”

 

 

미오 “앞으로도 우리들은, 포지티브하게!”

아이코 “그리고, 패션하게☆”

아카네 “우정 파워와, 카레의 힘을 더해! 전부 휘휘 저어서, 전속력으로 앞질러가겠습니다!”

미오 “그러면, 간다-?”

아이코 “들어주세요♪”

아카네, 미오, 아이코 “스파이스 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