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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Us Justice』 5화

커뮤 번역

by 키라P 2021. 5. 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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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정의의 마음을 되찾아라』

 


<촬영 종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계속 싸워나가는 『버닝 버스터즈』.

그러나…… 온 세상에 가득 찬 어둠의 마음이, 무수한 섀도우 괴인을 만들어버렸다!


하루나 “크으으……!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끝이 없어요……!”

사나에 “……히카루! 이렇게 된 이상, 비장의 카드를 쓰자!”

히카루 “아아! 특훈의 성과를…… 다섯의 힘을, 지금 하나로!”

모두 “「저스티스 허리케인」!”


타마미 “해, 해낸 건가요!?”

섀도우 괴인 “어둠…… 어둠어둠어둠어둠어둠어둠!”

하루 “아, 아직도 이렇게나 있는 거야? 이래선……!”

하루나 “더는, 손을 쓸 수가 없어요……!”

히카루 (……이렇게 된 이상……!)

히카루 “우오오오---!”

사나에 “히카루!? 달려들면 안 돼…… 엇?”

 

 

 

 


히카루 “어…… 어둠……!”

하루 “저 바보! 자기가 어둠에 휩쓸려버린 거야!?”

히카루 “모든 어둠을……! 내, 힘으로……!”

타마미 “읏! 여러분, 위험해요!”

다들 “우와아아아---앗!”


어둠의 마음에 사로잡혀 섀도운 괴인의 일부가 되어버린 히카루.

남은 『버닝 버스터즈』는, 목숨을 건지고 기지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저스티스페이스>

 

 

 

 

타마미 “……어떻게 된 일일까요. 히카루가, 어둠에 삼켜지다니…….”

하루 “아파라…… 젠장! 그 바보, 어째서 그런 짓을……?”

 

 

 

 

사나에 “……정말로, 어둠에 마음을 팔아버린 걸까…….”

 

하루나 “여러분, 글래스 컴퓨터의 해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히카루를 중심으로, 섀도우 괴인들이 집결, 합체해서……

앞으로 수시간 이내에 폭발, 지구는 어둠에 덮여버리게 돼요……!”

타마미 “그럴 수가! 저스티스 로보도 부서져버렸는데…… 더는, 손 쓸 방법이 없어요!”

하루 “……아니, 아직이야.”

타마미 “……하루?”

하루 “바보에다 막무가내라, 바로 뛰어나가는 멍청이지만…… 나는, 히카루를 믿어. 그 녀석 안에 있는 정의라는 걸.”

하루 “히카루만이 아니야. 사나에 씨도 하루나 씨도 타마미도. 한 사람 한 사람, 정의의 형태는 달라도…….”

하루 “아니, 다르기 때문에 우리들은 팀인 거야!”

하루나 “……그렇네요. 응, 그 말대로예요!”

 

 

 

 

 


히카루 “크으으으…… 내 안으로 흘러들어 오고 있어, 이것이…… 어둠의 힘인가!”

어둠의 힘 “아니, 어둠 같은 게 아니야…… 이건, 정의의 힘이야. 그러니, 마음껏 휘두르면 돼.”

어둠의 힘 “히카루라면, 올바르게 쓸 수 있지? 방해하는 「악」은, 전부 다 때려 부숴버리면 돼.

그렇게 하면…… 분명, 기분 좋을 걸?”

히카루 “후후…… 아하하!”

어둠의 힘 “뭐가 웃긴 거냐!”

히카루 “유감이지만, 그렇게는 안 돼! 왜냐하면 나에게는…… 동료들이 있어!!”

히카루 “내가 혼자 달려들 땐 멈춰주고, 내가 고민할 때는, 같이 생각해주고,

「정의의 히어로」를 목표로 성장해 가는…… 동료가!!”



삐-! 삐-!


하루나 “……! 이 반응은…… 히카루예요!”

하루 “온 건가!”

사나에 “좋아-! 『버닝 버스터즈』, 출동이야!”

모두 “오오!”


 

 

 


히카루 “어둠어둠어둠어둠……! 어둠어둠어둠어둠……!”

타마미 “크으……! 엄청난 어둠의 에너지예요……!”

사나에 “온 세상 어둠의 마음이, 히카루에게 쏠려있어……! 버티는 거야, 다들!”

하루나 “분석 완료! 여러분의 바이저에, 포메이션을 공유하겠습니다!”

하루 “땡큐, 하루나 씨!”

히카루 “어둠……!?”

하루 “간다 히카루! 지금, 우리들이 깨어나게 해주겠어!”

 

 

 

 


하루 “사나에 씨!”

사나에 “하루나!”

하루나 “타마미!”

타마미 “하루!”

하루 “모두의 정의를, 지금이야 말로 하나로!”

모두 “「저스티스 허리케인」!”

히카루 “아아아앗!”


타마미 “히카루!”

히카루 “…… 모두…… 고마워…….”

사나에 “히카루…… 혹시, 전 세계의 섀도우 괴인을 전부 자기 안에 모으려고……?”

하루 “우리에게 쓰러져서, 단번에 소멸시키려고 했던 건가! 어째서 그런……!”

히카루 “……믿고 있었으니까, 모두를…….”

하루 “히카루--!”



<촬영 종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히카루 “하-, 잘 돼서 다행이다! 모두, 각본을 좀 바꿔버려서 미안!”

타마미 “아뇨 아뇨, 타마미는 즐거웠습니다!”

하루나 “그렇네요♪ 프로듀서 씨와 스태프 분들은, 조금 일이 많아졌지만…….”

 

 

 


사나에 “아하하♪ 뭐 다들 분위기 타서 해준 거 같고, 괜찮지 않아?”

하루 “그렇지-. 나로서는, 갑자기 애드리브 받는 것보단 낫고. 그건 그렇고 히카루…… 괜찮았어?”

히카루 “엇?”

사나에 “그러게-, 솔직히 좀 의외였어. 히카루가 악을 물리치는 게 아니라…… 쓰러지는 역할을 자청하다니.”

히카루 “……응. 멋지게 악을 물리치는 히어로…… 확실히 나는, 그런 걸 동경하고 있고, 지금도 정말 좋아하지만.”

히카루 “그래도 중요한 건, 멋있는 것보다는, 정의를 거니까. 거기다…….”

히카루 “이번에는, 나 말고도 모두가, 동료가…… 믿을 수 있는 히어로들이,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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