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Us Justice』 엔딩

『그리고, 다음 싸움으로』

<안뜰>

『Just Us Justice』의 녹음과 특집 촬영 성공으로부터, 얼마 뒤……

 

타마미 “거기까지! 하루가 이겼군요.”

히카루 “크으-읏! 또 끊기고 말았어-!”

하루 “정말이지. 드리블은 힘으로 하면 안 된다니까.”

히카루 “아니 그래도, 조금 요령을 터득한 거 같아! 다시 한 번 승부해줘, 하루!”

하루 “헤헤, 덤벼 봐!”

 

 

하루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P “안녕”

사나에 “어라? 얘들아, 뭐하고 있었어?”

타마미 “앗, 사나에공, 하루나공, 그리고 프로듀서공까지! 실은 말이죠…….”

하루 “히카루가 말이야-, 얼마 전에 했던 『Just Us Justice』의 필살기를 재현해보고 싶다고 해서 말이지.

도와주는 대신, 내 연습에도 어울려주고 있었어.”

히카루 “아아! 요전번 촬영, 즐거웠으니까! 거기다, 공 차는 법도 배울 수 있고!”

사나에 “그렇지-. 정의의 사령관 역할이라는 것도 재밌었어.”

하루나 “맞춤 바이저가, 너무 좋았어요……! 바이저는 정확히는 안경이 아니지만, 사소한 문제예요!”

타마미 “곡도 특방도 호평인 거 같아, 다행이에요! 분명 시청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정의로운 마음을 전할 수 있었겠지요!”

P “응, 거기다……”

P “모두의 정의를 찾은 거 같아서, 다행이야.”

하루나 “네♪ 저는, 아름다운 안경을 위해…… 서가 아니라! 깨끗한 시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서!”

하루 “음…… 나는, 꽤 평범한 거 같지만. 어떤 때라도, 팀 메이트를 믿는 거려나.”

타마미 “타마미는,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죽도처럼 부드럽게!”

사나에 “그럼 나는, 고지식하지 않은 정의려나♪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른의 방식으로 말이야.”

히카루 “아아! 그리고…… 모두의 미소를 위해서, 겠지!”

히카루 “…… 수많은 정의가, 지금 여기에 있어……! 크으으읏, 왠지 불타오르는 걸! 나 잠깐 달리고 올게!”

하루 “오, 이번엔 달리기야? 좋-아, 가볼까!”

타마미 “타마미도 하도록 하죠! 또 언제 출동이 있어도 괜찮도록, 체력을 쌓겠습니다!”

사나에 “와앗, 기운차네-.”

하루나 “다녀오세요-♪”

(문자 알림)

P “잠깐 기다려!”

타마미 “엇?”

사나에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 군. ……메일?”

P “출동 결정!”

하루 “엇……”

모두 “뭐어어어!?”



<스페셜 속편>

섀도우 괴인 “어둠, 어둠어둠어둠!”

하루나 “크으읏…… 여, 여러분, 괜찮으신가요?”

사나에 “적들이 점점 더 강해지는 거 같아…… 이대로 가면……!”

타마미 “여, 역시 힘이 부치네요…… 다시 다섯 명이 모이지 않으면……!”

하루 “포기하지 마, 다들!”

타마미 “하루? 그렇네요……!”

하루 “아아! 거기다 믿고 있어…… 그 녀석이, 언젠가 돌아올 거라는 걸!”

섀도우 괴인 “어둠어둠어둠!”

??? “타앗!”

타마미 “엇!? 지금 이건……!?”

 

 

히카루 “기다리게 했지, 다들!”

모두 “히카루!”

히카루 “이 몸, 부활이다! 함께 정의를 지키자, 모두!”

하루 “정말이지, 늦었잖아!”

하루나 “그래도,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사나에 “좋-아! 전원 출동이다, 『버닝 버스터즈』!”

모두 “오오오!”


『버닝 버스터즈』의 싸움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정의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가 있는 한, 언제까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