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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 버리고 싶어』 오프닝

커뮤 번역

by 키라P 2021. 5. 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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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치는 마음의 예감』


<남쪽 섬>

시키 “셋둘-, 점프! 냐하하~♪”

카나코 “저, 점프……!”



<한 달 전>

 


카나코 “음~……! 맛있어~♪ 얼마든지 먹일 수 있겠어.”

리나 “알지~♪ 이 타르트, 새콤달콤해서…… 뭔가 부드러운 맛이 나!”

아이리 “에헤헤~. 이번 젤리 맛있게 만들어졌는데, 기뻐해주니까 다행이다.”

 

 


시키 “……킁킁. 뭔가 사건의 냄새가 나는군요, 미야모토 씨.”

프레데리카 “네에, 이건 사건이군요. 이치노세 씨. 중대한 사건이에요.”

리나 “앗, 둘 다 얏호-! 일 끝났구나.”

카나코 “수고했어, 프레데리카 씨, 시키. 사건이라니…… 무슨 일 있어?”

시키 “이전 일이 끝나고, 배가 꼬르륵한 시키쨩 일행.

프로듀서에게 다음 일 설명으로 불려온 사무실에는…… 반짝이는 타르트가!”

프레데리카 “타르트의 전력 태클에는 이길 수 없었어……. 우엥- 우엥-, 아프잖아- 하고 위가 울고 있어-.

이 통증은 먹지 않으면 낫지 않아-.”

아이리 “물론 두 분 몫도 있어요~. 자, 어서♪ 홍차랑 커피도 드릴까요?”

시키 “커피-!”
프레데리카 “홍차로 줘♪”

프레데리카 “으음~, 타르트와 홍차의 마리아주(궁합)……. 그야 말로 반짝이는 보석함!

돈보다도 후추보다도 더 좋은 보물이네♪”

시키 “토토키 군, 전, 스카우트맨 이치노세라고 합니다. 함께 디저트계의 정점…… 노려보시지 않겠습니까?”

P “……저기”

P “슬슬 자료 나눠줘도 될까? 먹으면서도 들어도 되니까…….”

카나코 “앗, 죄송해요……! 책상 위 치울게요.”

리나 “나눠주는 거 도와줄게-☆”


시키 “우물우물…… 흐음? 『날아가 버리고 싶어』를 사용한 브랜딩 광고 촬영?”

P “그래. 저쪽에서 곡을 맘에 들어 한 거 같아서.

곡을 모티브로 한 CF, 스틸, 그리고 WEB 전용 롱 프로모션 영상을, 해달라고 의뢰해줬어.”

P “카나코, 시키, 프레데리카 세 사람을 중심으로 한 영상이지만, 아이리랑 리나도 나와주면 좋겠어.”

카나코 “에헤헤, 전에 부른 곡을 맘에 들어해주신다니, 굉장히 기뻐요……♪ 그 곡은, 저도 마음에 들어요.”

아이리 “촉촉한 카나코였죠♪ 저도 그 곡 정말 좋아해요.”

카나코 “진짜? 고마워, 아이리♪”

리나 “저기저기 프로듀서! 혹시 바다도 가!?”

P “리나가 말한 대로, 촬영지는 남쪽의 외딴 섬. 잠시 거기 머물면서, 집중적으로 찍을 거니까, 여행 준비를 하도록 해.”

P “그리고, 롱 프로모션에 관련으로는, 너희가 찍은 메이킹 영상도 섞어서

종합적인 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이니까, 오프 시간에도 잠깐 카메라가 켜질 거야.”

시키 “흐음-. 그렇구만-.”

리나 “오프도 찍는다면, 거기에도 맞춰야지! 그치☆”

카나코 “그렇네. ……아이리, 너무 벗으면 안 돼?”

아이리 “음- 그게…… 열심히 할게요♪”

프레데리카 “…….”

P “뭔가 질문 있어?”

프레데리카 “그러면, 촬영 합숙이라는 거지? 합숙이라고 하면…… 생기겠지? 한 여름의 아방튀르-!”

시키 “그런가-? 합숙이란 즉 합법적인 구속 이벤트잖아-? 오히려, 시키쨩 질려버릴지도-.”

프레데리카 “와오, 그건 큰일이지! 그럼, 둘이서 도망쳐버릴까!”

프레데리카 “손을 맞잡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서로 뿐…….

두근두근☆ 술렁술렁, 핫썸머 도피극♪ 음음, 그것도 아방튀르네-♪”

시키 “그럼, 이번엔 파리로 가자-♪ 파리의 여름의 분명 극채색 자극으로 가득하겠지-! 뭐.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카나코 “도, 도피극은 그만두자? 봐봐, 섬에는 분명,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나, 과일 같은 것이 많을 거야!”

시키 “파리에도 파리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거 많아, 카나코!”

프레데리카 “본고장의 쇼콜라에 마카롱, 카눌레라든가 말이지-♪ 카나코도 같이 갈래?”

카나코 “쇼콜라…… 마카롱…… 카눌레……. ……아, 안 돼 안 돼!”

P “둘 다 거기까지”

프레데리카, 시키 “네-.”

리나 “……뭐, 어찌됐든, 즐거웠으면 좋겠다!”

아이리 “분명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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