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랑스럽잖니♥』 엔딩

커뮤 번역

by 키라P 2021. 6. 28. 15:18

본문

『여름이여 어서 와라』


<한 달 후>

리이나 “수고하십니다-! ……하아, 시원해~♪”

유카리 “수고했어요, 리이나 씨! 오늘, 아침부터 밖에서 일하셨죠? 괜찮았나요?”

리이나 “진짜 힘들었어! 장마가 끝났구나- 했더니, 엄청 더워지고!”

사치코 “슬슬 진짜 여름이 다가오는군요.”

하지메 “그러고 보니, 내일은 더 더워질 거라고 들은 거 같은데…….”

리이나 “으에-, 진짜? 하아, 오키나와가 그리워졌어…….”

리이나 “……근데, 맞아, 시사! 사무실로 가져온다고 얘기했었지.”

하지메 “맞아요! 저희 것도, 기숙사에서 잘 챙겨왔어요. 사치코가 만든 것도 도착했더라고요.”

노노 “모리쿠보 것도, 깨지거나 하는 일 없이…… 여기에.”

유카리 “그러면, 바로 정렬해둘까요♪”

 


유카리 “이렇게 보면, 저마다 각자 다르네요. 어떤 애가 누가 만든 건지, 금방 알 거 같아요.”

리이나 “유카리의 시사는 우아한 느낌이 들고, 이쪽에 좀 작고 다정한 얼굴은, 노노 거지?”

노노 “아, 네……. 모리쿠보의 시사는, 숲속에 있는 이미지라서……. 리이나 씨 거는…… 시사여도, 좀 멋있는……?”

리이나 “맞아 맞아! 표정 주변은 특히 열심히 했으니까!”

 

 


하지메 “이 애는 사치코가 만든 시사군요. 어딘지 모르게 애교가 많아서, 고집이 느껴져요.”

사치코 “귀여운 제가 만들었으니까, 당연하죠♪ 하지메 씨의 시사는 역시나네요.

작으면서도, 신중하고 다정한 느낌이 들어요.”

하지메 “후후, 감사합니다♪”

리이나 “그건 그렇고, 만들 때는 재밌었지. 설마 시사가 전부 일그러질 줄이야!”

하지메 “그건 정말로, 작은 기적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봐도…… 후후.”

노노 “직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손님 분도 미안하다고 말해줬고…….”

유카리 “다 같이 사진 찍고 난 뒤였죠. 숨겨진 관광 명소를 알려주시고, 자상하신 분이었어요.”

사치코 “그러고 보니, 그분도 음악제에 와주셨더라고요.”

리이나 “어, 그랬어?”

사치코 “마침 제가 선 자리 앞쯤에 계셨어요. 완전히 신나셔서,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하지메 “저도 강사 분을 찾았어요! 식당 분들도 오셨는데, 현지에서 알게 된 분들도 즐겨주신 건, 기쁘더라고요.”

유카리 “네! 왠지 그 며칠 사이에, 사람들의 인연이 넓어졌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P “다들 와 있었구나”

하지메 “앗, 프로듀서 씨! 수고하셨어요!”

사치코 “지금 마침 다 같이 시사를 보고 있었거든요. 어떤가요? 꽤나 괜찮은 솜씨죠?”

P “개성 있게 잘 만들어졌네”

P “그러고 보니……. 느긋하게 있는데, 다들, 예정은 괜찮아?”

5인 “네?”

리이나 “……아---앗! 깜빡했다! 다음 댄슨 레슨 있어!”

하지메 “저도, 레슨실 예약해뒀는데……! 어떡하죠…… 지금부터 가서, 레슨복으로 갈아입고, 그리고…….”

유카리 “그러고 보니 저, 하지메 씨 다음 시간으로 예약해뒀는데……. 괜찮으시면, 같이 쓰시겠어요?”

하지메 “괜찮나요? 감사합니다!”

사치코 “저 정도 되는 사람이, 그만 유유자적 모드로……! 프로듀서 씨, 이 시사 맡아주세요!

절대 부수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반드시요!”

P “알았으니까 다녀와”

노노 “가, 감사합니다……! 저기, 그러면, 모리쿠보도 보컬 레슨이 있어서, 이만……!”

P “잘 다녀와”

5인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커뮤 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me Sweet Home』 1화  (0) 2021.06.29
『Home Sweet Home』 오프닝  (0) 2021.06.29
『사랑스럽잖니♥』 5화  (0) 2021.06.22
『사랑스럽잖니♥』 4화  (0) 2021.06.21
『사랑스럽잖니♥』 3화  (0) 2021.06.2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