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 “계속, 계속, 계속, 계속. 행복으로 가득 차서, 행복해지도록 해요?”
코우메 “여기는 있지, 최근에 리뉴얼을 했는데…….
다 같이 수수께끼를 풀고, 귀신에게 잡히지 않도록 도망가는…… 그런, 탈출 게임 같은 느낌인가 봐.”
카린 “으, 우으…… 어두워……. 왠지, 이상한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미호 “그런데, 입구 직원 분도 없네. 분위기 조성, 이려나?”
유카리 “도시에 있는 귀신의 집은 역시 색다른과……! 접수도 자동이야~!”
마유 “확실히 리뉴얼을, 한 거라면……? 하지만 정말로……?”
??? (후후후…… 어서오세요. 잔뜩 잔뜩, 즐기고 가기를.)
(문 열리는 소리)
코우메 “……아.”
카린 “아, 문이!?”
아카리 “왓, 깜짝이야……! 그런 연출이구나~. 멋대로 닫히다니, 공들였과…….”
미호 “……어, 어쨌든! 골을 향해 탈출하면 되는 거지? 아, 팜플렛이 놓여있어! 어디…….”
코우메 “「저택을 배회하는 귀신은, 비명횡사한 학생들.
저주에 묶인 그들을 구하려면 문에 부적을 붙여야 한다. 잡혀버리면, 동료가 되어버릴 것이다」…….”
카린 “도망치면서, 부적을 찾으면 되는 건가……? 우으…… 도망만 가면 안 되는 걸까…….”
아카리 “괘, 괜찮아요. 자, 저 귀신 분들도 배우니까!”
미호 “화, 확실히…… 말하자면…… 잘 만들어진 제작품일지도……. 근데, 어? 귀신님?”
귀신 “아아…… 아아아……. 전부, 저주한다, 저주한다아아아아아……!!”
마유 “히얏……!”
카린 “싫어어어어어!!”
미호 “꺄아아아아악!!”
카린 “하아, 하아…… 다, 다들, 있어……?”
코우메 “으, 응…… 괜찮아. 어라…… 아카리 씨는……?”
??? “과아----!!”
코우메 “지금 목소린…….”
미호, 카린, 마유 “아카리!?”
아카리 “아카링고는, 먹어도 맛이…… 맛은…… 있겠지만요. 야마가타 사과, 잘 부탁드리는과~~~~.”
미호 “그, 그그…… 잡혔을 때 룰은……! 「붙잡힌 동료는, 구출도 가능. 단, 위험도 따를 것이다」. ……도, 도와줘야해!”
마유 “……미, 미호. 잠깐 같이 있어도, 괜찮을까요……? 좀, 놀라버려서…….”
미호 “어? 어응, 물론! 굉장한 박력이었지…… 좀 쉬고 있을까.”
마유 “감사합니다……. 후우, 하아…….”
카린 “잠시 쉬었다가, 아카리를 찾으러 가요. 그리고, 분담해서 부적도 찾아야…….”
코우메 “저기…… 구출 팀과, 부적 팀…… 두 팀으로 나뉘는 게 좋을까. 구출하는 쪽이 아마, 위험할 테니까…… 내가 갈게.”
카린 “그, 그러면, 저도 구출 팀으로……! 모두를 구하는, 무녀니까요!”
미호 “고마워, 두 사람 다……! 나도 마유랑 같이, 부적을 찾아올게.”
마유 “네……! 서로, 열심히 해요……!”
아카리 “네에~…… 귀신님, 진짜 완전 박진감 넘쳤어요! 그 공포감에 요령 같은 거 있나요?”
귀신 “……전혀, 안 무서워 해……. 얘 쎄다…….”
아카리 “아하♪ 귀신님한테 칭찬 받았다! 그나저나 분장 대단하다~…… 좀 더 가까이서 봐도 돼요?”
귀신 “그만둬…… 아니 진짜로, 그만해……?”
카린 “후, 후후…… 왠지, 평화롭네요? 역시 아카리…… 근데, 우와악!?”
(물건 떨어지는 소리)
아카리 “히이이이익!?”
귀신 “뭐, 뭐야!?”
미호 “지금 엄청 큰 소리가 났는데…… 다들 괜찮으려나?”
마유 “다른 분들을 믿도록 하죠……. 아, 미호. 이건, 부적 아닌가요?”
또 한 마리 귀신 “케케, 케케케…… 찾 았 다.”
마유 “꺄아아아아아악!!”미호 “와아아아아아앗!!”
??? (저 애들…… 부적, 손에 넣었는데.)
코우메 “응, 고마워. 카린 씨, 늦기 전에……!”
카린 “넵! 아카리, 도우러 왔어요!”
아카리 “카린이랑, 코우메……? 살았과~……!”
미호 “부부부적! 가져왔어! 빠, 빨리 나가자~!”
마유 “하아, 하아…… 더는, 못 달리겠어…….”
귀신들 “기다려어어……!”
아카리 “어랏, 또 한 사람 있었군요! 이쪽 사람도 공들였다~ ……아! 잘 보면 짝 맞추고 있어!”
마유 “하아…… 하아…… 하흐. 어머, 듣고 보니 확실히…… 잘 생각했네요…….”
귀신들 “어……?”
미호 “아니, 넋 놓고 있을 때가 아니야~! 부적을 붙이고…… 자, 됐다! 얘들아, 나가자!”
카린 “드, 드디어 골인~!”
코우메 “무사히, 클리어했네……♪ 다들, 수고했어…….”
마유 “정말 무서웠지만, 왠지 즐거웠어요……♪”
직원 “앗, 다행이다! 지금 골인하신 그룹 분들이죠? 죄송합니다, 자리를 비워서……. 접수는, 그쪽 두 분이?”
귀신들 “……어? 우리는, 안 했는데……. 접수를 마치지 않으면, 문 열쇠는 열리지 않지?”
카린 “어? 열려 있었고, 문도 닫혔는데요…….”
4명 “…………어?”
??? (고마워, 굉장히 즐거웠어. 다음에, 또 놀러와.)
코우메 “후후……♪ 다음에 또 놀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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