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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향기로운 청람] 마츠야마 쿠미코

카드 번역/마츠야마 쿠미코

by 키라P 2021. 7.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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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원했던 고체향수, 무사히 획득♪ 갖고 싶은 건 확실히 손에 넣을 수 있었고, 비 오는 교토도 운치 있어서 좋으니… 오늘은 좋은 날이 될 것 같아!




이런 미녀와 비 오는 교토를 산책하는 기분이 어때? 후후, 쑥스러워 하지 마♪

가게 사람들과의 교류도 관광의 즐거움이지. 아름다움의 비결, 가르쳐줬고

거리 전체가 세련되었지. 관광객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마이코도 몰래 다니는 가게래. 후후, 좋은 가게 찾았지?

(마이코 : 게이샤가 되기 전 수습 과정인 예비 게이샤)

프로듀서의 센스로 나에게 맞는 걸 하나 골라줬으면 좋겠어

이 향, 마음에 들어? 그렇다면, 하나 더 사 올게. 짝맞춤이네♪

목소리, 알아듣기 힘들어? 그럼… 비가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가까이 가면 돼

우산을 잃어버렸으면 커플 우산을 썼을 텐데… 실패려나. …후훗, 농담♪

등나무 향기를 선택한 것은 감이 왔기 때문이야. 나는 내 직감을 믿으니까

심플한 모양과 색상으로 향기를 나타낸다.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도 멋지지

어울려 준 답례를 하게 해줘. 손, 꺼내봐. 고체 향수 발라줄게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 왕래가 적은 것 같아. …저기, 좀 더 어깨를 맞댈래?




현지 화장품은 통신판매로도 살 수 있지만, 점포에서 제대로 음미하고 싶어

멀리 나갈 때는 사전조사도 꼼꼼히 해. 이왕이면 마음껏 즐기고 싶은걸

비가 계속 오면 습기가 신경 쓰여. 피아노는 습도 조절이 중요하니까

교토 토산품, 놓아둘게. 과자, 잡화, 화장품… 좋아하는 걸로 가져가

다음에는 프로듀서가 에스코트해줘. 기대하고 있을게♪

등나무의 꽃말에는, 정열적인 것도 있지. 내용은… 스스로 알아봐

눈치 챘어? 교토에서 산 고체향수야. …그날 추억 생각나지?

우산도 패션의 일부니까. 자기한테 맞는 걸 잘 골라야지

마이코의 프로 의식, 본받을 점이 많아. 나도 아직 수행 중!

머리 상태 확실해. 어떤 날씨에도 대응한다. 그것이 나인걸♪

이 향… 그 고체향수, 쓰고 있지. …응, 역시 좋은 향

다시 생각해 보면, 좀 부끄러워. 그날, 너무 떠들어대서…


친애도 50

언제나 모두에게 보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지만…… 당신이랑 몰래 거리를 걸을 때는, 느긋하게 지내고 싶어. 비가 오면, 그다지 주위의 눈도 신경 안 쓰이고, 말이야.


친애도 MAX

저기, 프로듀서. 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나는 있지, 좋아하지 않았어. 비 오는 날. 평소부터 관리 하는데도, 습기로 머리 정리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비가 오면 내가 눈에 띄지 않잖아? 내가 아무리 아름답게 있어도, 주변 사람들 시선은 비와 우산으로 가려지는 걸.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졌어.

비와 우산이, 아이돌인 나를 얇은 베일로 지켜주는 거야. 단지 마츠야마 쿠미코인 나를, 당신만은 확실히 봐줬으면 해. 그렇지 않으면…… 오늘처럼 아름다운 내가 아깝잖아♪


특훈 에피소드

그럼, 목적으로 한 건 손에 넣었고…… 그 밖에도 좀 더 돌아보자. 아무튼, 여기는 교토인 걸. 볼만한 명소는 산더미처럼 많아. 즐겨보자♪

그렇-게 말했었는데, 눈치 채고 보니 벌써 이런 시간……. 볼만한 건 많다고 각오하고 오긴 했는데, 좀 상상이상이었지.

그야, 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는걸. 가이드북에 실려 있는 관광명소 뿐만이 아니라, 거리 하나만 봐도 그림이 되는 곳들이 많아서…….

뭐라고 할까…… 그렇지.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봐주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어.

어디서 보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누가 보더라도 매력 있도록. 그런 마음이, 거리 전체에 넘쳐난다고나 할까…….

생각이 많다, 그렇게 말하진 마? 이래보여도 꽤나, 자극 받고 있으니까. 나도 질 수는 없어……!

보이고 있어서 아름다운 것은, 분명 사람도 거리도 다르지 않아. 중요한 것은 의식…… 아름다워지려는 마음. 그러니까, 봐줘. 아이돌 마츠야마 쿠미코의 요염한 모습을……!



이 장소… 마치 시간이 멈춰있는 것 같아. 그것도 아주 옛날부터. 이곳이라면, 평소보다 어른스러운 나를 이끌어 줄 것 같아. …자, 찍어줘. 촉촉이, 나를 반기는 이 비와 함께…




선명한 붉은색이 이 경치에서 빛나네. 인상적인 한 장을, 찍게 해줄게

대나무처럼 강하고, 곧고, 유연하게. 그런 아름다움을 손에 넣고 싶어

지금은 든든한 아군. 평소에는 귀찮은 비가, 품위 있고 고운 나로 만들어 줘

고체향수라면 뿌렸어. 모처럼 교토, 게다가 일본풍 의상인 걸♪

이 촬영이 끝나면, 잠시 산책하자. 프로듀서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나라는 아이돌이 있었다는 증명을 남기고 싶어

세상으로부터 분리된 듯…. 지나치게 조용하고, 지나치게 환상적이라…

일본의 멋은 소중히…. 일본풍 의상에 요염한 모습, 제대로 보여 주고 싶은 걸

앗, 의상 젖을 것 같으면 말해줘. 스스로는 의외로 깨닫지 못하거든

단조로운 빗소리가 기분 좋고 평온해서… 침착하게 잘 찍히고 있어

프로듀서의 시선, 언제라도 내 마음을 다잡아 줄 거야

당신이 나를 선택했는걸. 가슴을 펴고, 나는 일에 임할 수 있어




일본식 의상은, 양복과는 실루엣이 다르네…. 자세, 확인해야지

다시 교토에 가고 싶어. 시간이 없어서 못간 가게들이 많아서…

언젠가는 이 사무실도 관광지가 될지도. 전설의 아이돌이 있던 곳으로

선물 고르기에도 센스가 묻어나잖아. 상대에 맞추거나 유행을 의식하거나

비가 오면, 둘이서 갔던 교토가 생각나. 당신도 그랬으면…

돌아오는 신칸센에서 잠들었지? 실은 사진을… 후후♪ 자는, 얼굴 귀여운데~♪

일본풍 의상 좋아해. 일본 옷은 아름답고, 덧없는 색기도 느껴지지

양복에 맞는 비녀도 있는 것 같아. …제대로 알아볼까

홀딱 반해버릴 것 같은 자수지. 디테일하고 꼼꼼하고… 소중하게 입어야지

오늘은 향수를 바꿔봤어. 자, 여기서 문제. 무슨 향일까요?

당신 판단이라면 신뢰할 수 있어. 그야, 어제 오늘 사이가 아니니까

비에 맞는 날이 있더라도… 당신과 함께라면, 난 분명 괜찮아


친애도 200

평소와는 다른 표정에, 모두 매혹되어 있는 것 같네. 후후, 이런 거 너무 좋아♪ 프로듀서도 눈을 떼지 말고, 제대~로 봐줘!


친애도 MAX

변하지 않는 것, 변하는 것…… 세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 내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변함이 없지만, 아이돌에 대한 집착은 달라졌어

변화하는 것에 대해서,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후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번 뿐인 인생, 가슴을 펴고 살아가고 싶은 걸.

물론, 프로듀서에게도 후회 따윈 시키지 않아. 그야…… 이렇게 나를 봐주고 있는 사람인 걸. 행복하게 해주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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