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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휘감기는 색, 꽃송이] 마츠야마 쿠미코

카드 번역/마츠야마 쿠미코

by 키라P 2021. 7.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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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하고 돌아서, 포즈♪ …후후, 꽤 잘 어울리잖아♪ 귀여운 옷은 별로 입지 않았지만, 이건 이것대로 좋네. 모처럼 특훈이니까, 좀 더 모험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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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실까지 썼으니까, 성과는 제대로 내야겠지!

귀여운 옷을 입은 나를, 더 귀엽게 보이게 하는… 것뿐이어선, 이제 안 되겠지

눈을 감고 옷을 고르면… 안 되겠어. 두 사람이 웃긴 의상을 줄 거 같아

목적이 다르면, 그야 매력을 드러낼 방법도 달라지겠지… 음-, 연습 필요!

프로듀서라면, 어떤 의상을… 하고 선택하는 방법도 좋겠지

…그렇지, 나는 아직도 변할 수 있어. 의상뿐만 아니라, 마음도!

둘 다, 그런 종류의 옷은 입지 않을 거야? …기대하는 눈으로 봐도 안- 돼♪

평소에는 안하던 포즈도 팍팍 해볼 거야! 지금이라면 요청도 OK♪

컬렉션도 여러 가지 있구나… 그럼 이번 주제에 필요한건…?

고마운 마음… 이 이상 전해도, 두 사람은 필요 없다고 말하겠지…

나중에 프로듀서한테도 보여줄까? 응, 결정♪

여기에 있는 의상 숫자만큼, 다들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되는 거네




인형처럼 보였으면 좋겠는데. 청초하고 품위 있게, 그치♪

절차탁마 하면 되잖아. 스스로를 점점 더 갈고 닦고, 설레고

다들 추천하는 브랜드, 알려줘.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고 싶어!

어릴 때부터, 꾸미는 걸 좋아했어. 아름다워지고 싶었고

의상 때문인가… 귀엽다고 들으면, 평소보다 두근거려

내가 생각하는 나, 프로듀서나 모두가 생각하는 나… 둘러보면, 무기는 많이 있어

아름다운 드레스, 동경했었지…. 이것저것 입었더니, 생각나버렸어

나르시스트는 아닐 거야. 그야 난, 아직도 더 아름다워지고 싶거든

이런, 옷자락이 접혀버렸어! 알려줘서 고마워, 프로듀서

아, 머리, 눈치 챘어? 내친김에 살짝 말아 봤어. 어울리지♪

더 많이 칭찬해줘도 돼♪ 당신이 하는 말이라면 한 마디라도 기뻐!

프로듀서, 아가씨라고 불러 볼래? 후후… 농담이야, 농담♪


친애도 50

평소에 입지 않는 옷이란 신선해! 평소보다 조금은 자신이 바뀐 것처럼 느껴지지. 옷이 새로운 나를 꺼내준 것 같아♪


친애도 MAX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여러 가지 옷을 입고……그때마다, 나는 여러 가지 자신을 발견해. 모델도 아이돌도, 거기가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아.

옷에 따라 기분이 바뀌다니, 단순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 기분은 무시할 수 없어! 변하고 싶은 마음은, 훌륭한 원동력이야♪

그러니 프로듀서도, 나한테 다양한 옷을 입혀줘. 잔뜩 입어보고, 무대에 서고…… 그 숫자만큼, 더 아름다워지고 말테니까!


특훈 에피소드

이런 특훈법, 혼자서는 분명 생각 못 했을 거야. 아니, 그 뿐만이 아니야. 아이돌이 되어서, 나…….

어라, 프로듀서? 혹시 일하고 있었어? 이렇게 늦게까지? ……아니, 내가 할 말이 아니네.

응, 자율 연습 하고 있었어. 과제였던 「눈에 띄기」도, 많이 나아졌네. 그래서, 너무 긴장해버려서…… 그만, 지금까지 남아있었어♪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있어. 오늘 연습도, 다들 엄청 도와줬는걸. 그 힘이 없었더라면, 분명 훨씬 고생했을 거야.

옛날에는 뭐든지 혼자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채로, 뭐든지 할 수 있잖아? 그러니까 나도 그렇게 돼야 한다고…… 주위의 손도 뿌리치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로 바보였어! 하지만 그렇게 깨달을 수 있었던 건, 당신과 모두들 덕분.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일 덕분이야. 그러니까……

이 실전, 반드시 성공시킬 거야.. 나만을 위해서가 아닌, 모두를 위해서. 이 아름다움은, 나만의 것이 아니야!



예전에 동경하고, 닿지 못했던 장소 .여기에 설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괜찮아. 허세 부리는 나도, 자기 밖에 모르는 나도… 여기에 발을 내딛었을 때, 전부 두고 왔으니까!




주제는 자연으로의 회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거야

모두의 시선이 내게로… 내 옷을 향하고 있어. 대단해, 이게 런웨이…

마음속까지 들여다보는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은 그 시선도 덤벼보라고!

다들, 봐줘! 이 옷, 너무 아름다워! 입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겨♪

한 걸음 한 걸음, 소중하게 걸을게. 이 길 끝에는, 더 기나긴 길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프로듀서와 뿌린 씨앗, 힘차고 커다랗게 피웠어!

그저 걷기만 해선 순식간. 하지만, 이 한 번 왕복이 승부처야!

의상이 바뀌면, 기분도 바뀐다… 라이브 의상도 마찬가지였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아름답게 피는 꽃. 그 주제를 나에게 구해준 거구나

좋은 향… 어떤 꽃에서 난 냄새일까. 심호흡을 하고 싶은데… 지금은 참아야지

가끔씩 돌아가더라도… 내가 지향하는 장소에는, 당신이 기다려주고 있어

그저 소중히 하기만 해선 안 돼. 나라는 꽃은, 어려운 환경에서 크게 자라나니까




단순한 옷 갈아입히기 인형이 아니야♪ 입은 옷을 더 멋지게 만들어 보일 테니까

여기 있는 건, 함께 어울려 피어나는 꽃들. 모두 정말 아름답네

하나하나 수고를 들여서… 그건 어느 업계나 마찬가지야

그대로 있는 나도 멋지다니, 기쁜 말이지. 인정받았다고 느끼는 걸

프로듀서의 과거라. 좀 상상이 안가지만 흥미 있어!

누군가의 뮤즈보단, 모두의 뮤즈가 좋아. 나, 욕심쟁이니까♪

공부가 되는 것뿐이었어! 스스로를, 더욱 더 갈고 닦아야지

나를 위한 드레스와, 드레스를 위한 나. 닮았지만 전혀 다르네!

천천히 우아하게…. 앉을 때도, 아름다움을 확실히 의식해야지

이 옷을 입고 연주한다면… 응, 밝고 화려하고, 자유로운 곡이 좋겠지!

꽃은 혼자 피어날 수 없어. 앞으로도, 나를 똑바로 보고 있어줘

지지 않는 꽃이 있어도 좋다고 생각해. 그렇지, 프로듀서♪


친애도 200

옛날을 돌이켜보고, 자신을 바라보고, 사람은 다시 걷기 시작하는 거지. 비록 그것이, 좀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일지라도…… 극복한 만큼, 늠름해질 수 있어!



친애도 MAX

예전의 나는, 정말 아름답지 않았어-……. 그래도 말이지, 그런 나를 싫어할 수 없어. 부끄럽긴 해도, 그때 느꼈던 마음은 거짓이 아니니까.

게다가, 아름답지 않아도 길은 길! 울퉁불퉁해도, 진흙투성이라도, 여기까지 걸어왔는걸. 그건 사실이고, 받아주고 싶어.

갔다가 돌아오고, 다시 나아가고…… 앞으로도, 프로듀서에겐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줄지도 몰라. 그래도…… 저기, 그런 나도 멋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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