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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황금빛… 가히 「궁극의 밀밭」이라 부를 만하네…!
피곤하지만 즐겁네. 자, 봐봐! 내가 거둔 수확의 성과를!
다시 생각해보면 신기해. 이 식물로 케이크나 빵이 만들어지다니
아아, 괜찮아. 앞으로 조금만 밀을 베면, 제대로 휴식 취할 테니까
지금은 여기가 내 무대. 그러니 괴롭더라도 미소는 잊지 않아
당신도 좀 해보지 않을래? 나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
후후… 작업복을 이렇게까지 소화할 줄이야, 역시 나답지
기계를 쓰면 금방 끝나는데. …라고는 말하지 않아. 이것도 방송에서 볼거리인 걸
타올 고마워. 내친김에 닦아줄래? 메이크업 지워지니까 살며시
꺅!? …어, 어흠. 눈앞으로 벌레가 오면 누구라도 놀라지 않겠어?
훌륭하게 자라서…. 밀 같은 강인함은 본받아야겠지
키워주면 그 답례를 하고 싶어지는 법이야. 사람이든 식물이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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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빵, 우동. 밀… 항상 식탁을 장식해줘서 고마워
새로운 일은 언제라도 환영이야. 도전은 나를 더 성장시켜주는 법
흠흠, 밀은 품종에 따라 용도가 달라지는구나. 국내 생산량은…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그 밀밭은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
당신 손은 그린 섬이겠지. 키우는 걸 잘하는 걸. 틀림없어
(그린 섬 : 원예에 대한 재능)
「궁극의 케이크」를 만들기 전에 가까운 카페에 가서 케이크를 먹어보자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고 해도 100일이 지나면 큰 재산이 될 거야
너무 열심히 했으려나…. 허리가 아프다는 말은 별로 하고 싶지 않아…
키우기 힘들수록 크게 자라났을 때는 기뻐… 사람도 분명 마찬가지겠지
뭔가 벨 거 없어? 이 차림으로 있으니 괜히 베고 싶어져서…
키워지는 기쁨이란 것도 있는 거구나. 당신을 만나서 그걸 알게 됐어
매일매일의 노력이 나를 만들어. 내가 지향하는 나는 하루아침에 될 수 없는 것
친애도 50
농사일은 재미있고, 내 손으로 수확하면 애착도 생겨. 후후, 이 밀들로 정말 맛있는 「궁극의 케이크」를 만들어줄 테니까, 기대하고 기다려줘!
친애도 MAX
소중하게 기르면 그건 결과로 나타나는 법이야. 밀도 그래. 잘 자란 모습을 보면 정성이 깃들어 있다는 걸 잘 알 수 있어.
아마추어가 뭐라는 거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렇게 생각했어. 분명 내가 키워지는 입장이라서 그렇게 느꼈을 거야.
맘대로 자랄 수더 있었겠지만, 난 정성껏 길러줘서 기쁘게 생각해. 그러니까 당신의 정성을 나에게 좀 더 부어줘.
특훈 에피소드
후우~……. 「궁극의 밀」 수확은 이걸로 완료야. 엄청 베느라 힘들었지만, 이걸로 「궁극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면, 피로도 날아가버리겠지.
재료는 갖춰졌고, 요리법도 제대로 배웠어. 의상은 나중에 갈아입을 거니까 괜찮고, 또 확인해야 될 건…….
아아, 프로듀서 씨. 수고했어. 촬영 전에 이것저것 확인하고 있었어. 스태프 분들이 해주시는 건 알지만.
그래도 내 눈으로 확인해두고 싶었어. 모두 함께 멀리까지 가서, 땀 흘려 재료를 모으고……. 그런 노력의 집대성이니까.
모두 협력한 성과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촬영 전까지 할 수 있는 일을 해두고 싶었어. 궁극을 지향한다면, 타협 같은 건 할 수 없으니.
많은 사람들과 협력함으로써 보다 큰 일을 할 수 있다……. 이번 일에서는 그걸 평소보다 더 많이 느꼈어. 다 같이 협력해서 하나의 물건을 만드는 모습, 지켜봐줘.
후후, 완벽하게 익었네! 부풀어 오르는 맛도, 냄새도, 「궁극의 케이크」에 어울려. 자, 남은 작업도 협력해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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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맛의 토대가 완성됐네! 나답게도 완벽한 완성이야♪
방해되지 않도록 정리했는데… 포니테일, 괜찮지?
「궁극의 케이크」 완성이 얼마 남지 않았어. 후후, 어떤 맛이 날까♪
안심해. 소중한 피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레 작업하고 있으니까
촬영이 끝나면 프로듀서 씨한테도 케이크를 나눠줄게
지금도 앞으로도 내 프로듀서로서 맛있는 일을 맛보게 해줄게
푹신푹신하고 촉촉하기도 하고… 후후, 만져보고 싶지?
모두가 협력 했기 때문에, 궁극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었던 거지
저 딸기랑 크림 굉장해…. 멀리까지 가지러 간 게 정답이었어!
후후, 주의해줘. 아직 뜨거우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화상 입어
케이크, 사적으로라도 만들어 볼까 봐. 그때는 같이 어때?
저기, 잠깐 맡아 볼래? 나한테서도 맛있는 냄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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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를 진 농가 아저씨도 그 케이크를 드셔주시면 좋겠는데
스펀지와 함께 기대도 부풀어 올랐어. 완성된 모습을 금방 상상할 수 있었으니까
도중에 하나라도 방심하면 결과에 드러난다… 그러니 방심하지 않을게
과자 만들기를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도움이 돼. 얘기를 들어보면 참고가 되고
당신의 기대는 부담스럽지 않아. 틀림없이 나에게 힘이 되어줄 거야
표면만으로는 안 돼. 실속이 있는 아이돌을 앞으로도 목표로 할 거야
3단으로 쌓으니까 압권이네. …아이돌들끼리 전부 먹는 기획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꽤 힘이 필요해…. 과자 만들기에도 도움이 되는 레슨이 있으려나…
나를 들어 올려서 무게라도 달아볼 생각이야? 이왕이면 정확히 부탁해
자, 이거. 간식. 단 거라도 먹고 잠시 휴식하자?
「궁극의 프로듀서」를 지향하지 않을래? 당신이라면 분명 될 수 있을 거야
케이크를 아~앙… 이런 건 안 할 거야. 어떻게든 해달라고 하면 생각해 보겠지만
친애도 200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일을 체험시켜줘서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게 해줘.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것이 나인걸!
친애도 MAX
라이브를 성공시키려면 기초적인 것만으로는 안 되지. 응용을 해 나가지 않으면 팬들을 기쁘게 할 수 없어. 하지만 응용을 살리려면, 역시 기초적인 것이 중요해.
어느 쪽이 위나 아래가 아니라,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 아이돌도 케이크도, 토대가 튼튼하지 않으면 아무리 꾸며도 겉치레가 되어 버리지.
나랑 프로듀서 씨가 지금까지 이상으로 토대를 쌓고, 갈고 닦아서, 아름답게 꾸며나가자. 그러면 「궁극의 코무로 치나미」가 반드시 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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