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흠… 사진발도 잘 받았군요. 요즘 카메라는 고성능이네요
이것은 14살 무렵의 나기. 젊군요. 이쪽은 14살 시절 나기. 실로 그립군
나기 온리의 사진집은 유별나겠군요. 서프라이즈 하짱도 섞어볼까
이 도넛 사진은 노리코 씨가? 잡지를 오려낸 부분. 프로의 소행이군요
이런. 이 오프 사진은 P포토네요. 나기의 눈은 속일 수 없어요
앨범이 나오면 관리는 P에게 맡기겠습니다. 나기의 모습을 무제한으로. 잘 됐네요
같은 사진이라도 차이를 알 수 있는 나기로 있고 싶다. 이것이 장인의 고집
펜으로 데코레이션도 합시다. 추억에 귀여운 생물을 곁들여서
이것은 와-오 하는 사진입니다. 이쪽 사진은, 예-이. 그럼, 이것은?
이렇게 보니까 유코짱과 많이 닮았네요. 자, 눈매가 유독
P의 사진도 갖고 싶습니다. 가슴 주머니에 숨겨둘게요. 플래그를 위해서
P는 나기를 자주 보는군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나기P의 본보기 입니다
룸
셀카 기술은 아직 연구 중. 사무소 여러분들을 본받고 싶습니다
도쿠시마와는 시간의 흐름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무슨 판타지
카메라 늪의 깊이를 나기는 알게 됐습니다. 다음 회의 더 나기 전설은… 늪입니다
히로미 씨처럼 손재주가 있는 사람을 동경합니다. 그래, 나기 리스펙트
혼자 있는 시간은 좋아하지만 여럿이 있는 것도 좋다. 즉 두 배 이득이군요
언제라도 차이를 알 수 있는 P로 있어 주십시오. 나는 크게 기대하고 있어요
나기는 도시에서 성장했습니다. 전철 타는 법, 카페 주문, 모두 완벽
이런이런, 실수하신 겁니까? 이것은 사진이 아니라 리얼 나기거든요
나기의 미소를 찍으려면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중요. 그럼 그런 것으로
안녕하십니까, 기나 입니다. …업계 사람인 체했습니다만, 빠지지 않는 건가
만약 나기 앨범을 출판한다면 추천사는 P가 좋겠죠. 느낌이 좋은 포엠으로
나기도 눈치 채지 못한 셔터 찬스를 잡아낸다. 그것이 P 입니다
친애도 50
처음에는 누구라도 초심자이고, 해보았다면 경험자입니다. 나기에게 있어 아이돌도 마찬가지군요. 이 사진들이 그렇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친애도 MAX
나기의 아이돌 인생은 그 자체로 P와의 추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P의 모습도 나기는 엄청 기억하고 있습니다. P의 달라진 얼굴, 달라진 행동.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역시 P는 괴짜로군요. 그리고 그 덕분에 나기의 인생도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P의 귀중한 재능입니다. 소중히 해주십시오.
그런 이유로 P는 그 프로듀스력을 살려서, 앞으로도 나기의 인생을 북돋워 나가도록 하죠. 추억이 담긴 사진은 아무리 많아도 곤란하지 않습니다.
특훈 에피소드
음음음…… 이 녀석은 어렵군. 이것도 저것도 넣다보면 앨범이 사전이 돼버립니다. 나기 사전. 나기 취급설명서. 취지가 달라지는군요.
그런 고생 끝에 나온 것이 이 앨범. 아이돌 나기의 인생을 꽉 응축시켰습니다. 제목을 붙이자면 나기 스토리. 여기선 꽉 찬 직구입니다.
생각해보면 아이돌 업계에 뛰어들고부터 꽤나 지났군요. 언제까지나 아직 햇병아리, 도시를 동경하는 촌 아가씨. 그럴 생각이었습니다만, 인식을 고쳐야지요,
사무실 여러분, 스태프 분들, 그리고 팬 분들. 이제는 여러 사람들에게 나기를 알리게 됐습니다. 세계가 순조롭게 나기나이즈 되고 있군요.
물론 P도 책임이 막중하죠. 그 날 나기를 스카우트한 장본인으로서 그 앞날을 지켜봐야 합니다. 각오는 되어 있나.
P “물론”
늘 듣던 대로 기분 좋은 대답이군요. 그럼 이야기의 다음을 만들러 가볼까요. 나기 일행의 힘으로 세상을 와오- 하게 만들도록 하죠.
뒤를 돌아보면 그리운 경치. 옆을 보면 믿음직한 동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는 신바람 나는 미래. 나아가지 않고는 못 배기지.
홈
이곳은 유쾌한 원더랜드. 여러분을 절대 질리지 않게 해드릴 겁니다
보여드리죠, 메르헨틱한 나쁜 나기를. 악의 포엠에 취하는 게 좋을 것이다…!
그 무렵의 신인은 어디로 갔는가. 그렇게나 자신만만한 나기를 봐주십시오
이 다음 MC는… 노노 씨와의 메르헨 포엠 배틀입니까. 좀이 쑤시는군
보십시오, 이 우쭐한 표정. P가 이렇게 만든 겁니다. 꽤나 하는 군요
이 무대의 경치에 나기는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P에게도 추천 합니다
팬시, 다크, 미스테리어스… 마음대로 골라잡는 메르헨을 즐겨주십시오
트릭 오어 나기… 차라리 선택의 여지없이 나기 오어 나기로 부탁드립니다
메르헨이 아니라 메르휀이라고 하면 본격적인 분위기군요. 휀…
갑니다 노노 씨, 코우메 씨…… 으응? 또 한 사람 있던 것 같은데…?
P조차 저도 모르게 춤추게 되는 원더랜드가 여기에. 참지 않아도 된다고요
나기의 마음을 마법에 실어 P에게 전합니다. 자, 나기나기 하고 있습니까?
룸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어떤 나기 스토리가 시작될 것인가, 이렇게나 기대
이상한(헨나) 녀석, 메르헨틱한(메르헨나) 녀석.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네요. 나기는 어느 쪽이지?
메르헨틱한 성에서도 살아보고 싶네요. 캐슬포엠이 진척될 터
혹시나 나기가 공주라면 유코쨩은 여왕이? …별명으로 부르면 혼나려나
내일은 재미있는 일이 생길 거 같다, 그런 예감이 듭니다. 사실은 매일 그렇지만
메르헨에 빠져들고 싶어지면 불러주십시오. 나기는 언제나 P의 마음에
그러면 의상을 입고 찰칵. 나기의 앨범이 또 한 페이지 늘어났습니다
와-오가 넘쳐나는 정말로 좋은 세계, 그것이 원더랜드. 방금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무도회에 불렸을 때를 위해 춤 연습을. 두둠칫, 두둠칫♪
옛날 옛적에 모기와 고기와 조기와 나기가 살았습니다. 자 진짜는 어느 쪽이냐
P와는 이심전심으로 있고 싶은 법이죠. 나- 하면 피-, 나피 사이에서
P에게 이끌려 다음에는 어떤 세계로 갈 것인가. 마음의 준비는 됐습니다
친애도 200
팬시하거나 다크하거나, 마음 속에 그리는 메르헨도 사람마다 제각각이군요. 나기는 P가 만드는 메르헨이 제일 피부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친애도 MAX
유쾌한 동료를 만나 넓어져 가는 나기의 세계. 이야기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이젠 나기에게도 예측불허입니다.
그렇다곤 해도 애초에 시작부터 예상 밖이었습니다. 우연한 만남. 의문의 연속. 소녀에게 고개를 숙이는 P. 정말이지 놀라운 전개였다고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측할 필요도 없겠지요. 광고 뒤의 일은 광고 뒤에 생각하겠습니다. 그것이 나기다움이라면, 이대로 계속 나기답게 말이죠.
SR [뷰티 하베스트] 코무로 치나미 (1) | 2021.10.22 |
---|---|
SR [호박공주] 세키 히로미 (0) | 2021.10.03 |
SR [Drastic Melody] 시라유키 치요 (0) | 2021.09.26 |
SR [Drastic Melody] 시부야 린 (0) | 2021.09.20 |
SR [첫 만남을 찾아서] 모치즈키 히지리 (0) | 2021.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