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미오 “확실히 다시 생각해보니 아이돌 일은 여러 가지가 있었구나. 노래 말고도 엄청.”
아카리 “저도 처음에는 인형옷 입는 일만 했는데…… 아이돌이 되기 전이랑 하는 일이 같아서……
앗! 보세요! 길이 두 갈래로 나뉘었어요!”
A : 번화한 상점가
B : 풋풋한 길목
A >
경품 코너 직원 “짤랑짤랑-♪ 축하드립니다! 1등 흑우 와규 입니다!”
아코 “휘이! 뽑았다아아아앗! 나올 때는 나온다! 있지, 있지, 다 같이 먹자! 사쿠라랑 이즈미도 불러서!”
사치코 “ 신이 났네요. 어라, 이 가게는…… 그렇죠, 분명 에도 유리공예를 하는……!”
치에리 “와아…… 멋지지, 카나코. 이것도 세공한 건가. 귀여운 꽃들을 잔뜩 꾸밀 수 있으면 좋겠다……♪”
미야비 “두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어드바이스를 엄청 받을 수 있어서, 미야비는 또 매력업♪
그러고 보니…… 엄마 선물 아직 못 정했는데에?”
후미카 “……이 옷이 어울릴까요. 스스로를 밝게 보이는 것은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의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어쩌면.”
아리스 “네, 그렇죠……. 저희들은 수많은 동료들을 만나…… 함께 걸어왔어요.”
B >
하야테 “왔다 왔다-앗! 여기가 하라주쿠!? 사람 많아! 가게도 많아! 자 자, 얼른! 놔두고 간다!”
나기 “정보가 많다. 나기는 지금 도쿄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쨩이 고향에서 본 적 없을 정도로 쌩쌩하군요.”
아키라 “한정판 음료수 흭득 기념으로…… 자, 찍습니다. 치-즈.”
시노부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데. 안절부절하면, 안 되겠지.
상경했을 때도…… 이런 모자를 썼던가…… 「도쿄에서도 통할 거라면서」 멋 부리고…….”
호노카 “와! 커다란 피냐코라타……! 저기, 잠깐 다녀와도 괜찮을까요? ……네! 금방 돌아올게요! 에잇! 아하하!”
란코 “흠. 여기서부터 칸자키 란코의 영혼이 세상에 울려퍼진다!! 광시곡의 가락을 실어서!”
사에 “가게 선반에 저희들의 음반이 늘어선 것이 정말로 기쁘네요. 무대에서 라이트가 흔들리는 거, 보고 싶어지어요…….”
치에 “처음 있는 일도 엄청 많았지만…… 두근거림을 한 바늘씩 꿰매듯…… 모두의 소중한 추억을 책에 가득 담을게요♪”
아카리 “아하. 다들 굉장히 풋풋하고 멋지네요♪”
미오 “처음에는 다들 도쿄에 뛰어들었으니까, 조금씩 조금씩 걸어온 거지. 그립다~.”
??? “기다렸다냥, 신인 아이돌들!”
미오 “오. 하라주쿠라고 하면…… 혹시!”
미쿠 “미쿠랑 라이브로 대결이다냥! 팬들의 성원을 많이 모으는 쪽이 승리야! 간다냥!”
메어리 “그럼 다녀올게♪ 외로워지면, 그 마음을 품어두도록 해♪ 그러면 다시 만났을 때 기뻐쥐니까?”
나탈리아 “메어리! 학교 가? 잘 다녀와!”
아리스 “이번에는 학교인가요…… 아이돌 활동에선 이것도 자주 하는 무대였죠.”
<학교>
카나 “해냈다! 나도 합격! 모두에게 많이 배운 덕에 이마이 카나, 해냈습니다♪
다 같이 웃고, 다 같이 울고…… 정말 즐거웠어!”
세이카 “새깁시다, 경쾌하게. 연주합시다, 사랑스럽게. 같은 템포로 울려 퍼지게 하는 것이 저희 세 사람이니까!
푸른 하늘에 전합시다. 기분 좋은 바람에 실어…… 저희들의 마음의 형태를!”
에리카 “오늘은 모두에게 폭소 스테이지를 보여줄 테니까, KAK OH 해줘☆
한 번 흐름 타면 그대로 GO! 무대는 살아있는 법! 신선도가 JOUNG YO HAE☆”
키요미 “저기…… 이런 청춘드라마 같은 분위기는……. 그, 그게, 선도부원이 풍기를 문란하게 하면 안 되니까!
앗, 누가 교실에 들어와…… 버렸잖아요~!”
코우메 “「혼을 바쳐라아아!」 맞다…… 이 학교…… 「성화학원」에는 있지……
칠대 불가사의가 있다는 거…… 알고 있어……?”
이츠키 “……그만둬. 내가! 죽었을 리가! 없다고오오!!
…………찾 았 다. 어때요? 제가 했지만 소름 끼치는 연기라고요!”
??? “포지티브! 앤-드!”
아이코 “패션! 한 세 사람이 보내드리는 특별 방송♪ 이름하여 포지티브 패션의 학생 응원단!”
미오 “아아, 이것도 그립다! 아이돌을 하다 보면 말이지 학교도 좀 특별해지지-.”
사치코 “그렇죠. 티비나 라이브만이 아니라, 매일 여러 가지 일들이 조금씩 특별하게 물들어가는 거예요. 아이돌로.”
안즈 “…………흠.”
나츠키 “오, 왜 그래 안즈. 안즈도 역시 이것저것 그리워진 건가.”
안즈 “그건 뭐어, 물론 그렇지만…… 아니, 뭐지. 이 느낌, 닮았단 생각이 드는데.
근데 뭘 닮았는지 모르겠어서…… 뭐더라?”
요시노 “그렇다면 그것을 찾으면서, 이 추억 속 세계를 좀 더 둘러보도록 하지요-.”
『EVERLASTING』 6화 (0) | 2021.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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