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앞>
나츠키 “……좋아. 올라타자.”
아키 “-오늘은 시간을 건너는 열차에 탑승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우리 열차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멋진 만남을 위한 다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어라, 손님?”
메이코 “여행은 경치와 함께 여러 가지를 옮겨주잖아.
힘든 일도 전부 「즐겁다」고 생각하면, 보이는 세계가 전보다 훨씬 넓게 느껴져! 예를 들면…… 봐!”
쿠미코 “날씨, 쾌청. 풍속, 문제없음. ……좋아! 최고로 아름답게 날고 있는 보여줄게. 약속이야.
……부탁해! 날아줘!! 스카이 페인터……!”
사치코 “쿠, 쿠미코 씨!? 날고 있어…… 날고 있어요……!”
아리스 “점점 고도를 높여가는 군요……! 미래의 하늘…… 새로운 세계로!”
나탈리아 “봐 봐! 이쪽 창문은 다른 경취야!”
사쿠라 “사쿠라 입니다아♪ 에헤헤- 이제부터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아!
목표는 아코랑 이즈밍이랑 함께 라이브를 하는 겁니다아! 내버려두면 화낼 거예요오! 붕붕!”
키요라 “떠오르네요. 간호사 모자를 받았던 그날…….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그날의 저를 만나러. 맹세의 시간이 제 인생에 두 번이나 찾아왔거든요.”
치요 “제 인생이 하나의 이야기라면. 아가씨는 주역이고, 내가 있다.
그 녀석이나 다른 아이돌들은…… 앞으로 있을 이야기에 무의미한 존재는 아닐지도 몰라.”
치토세 “당신은 마법을 걸어줄 뿐? 그래서 어떻게 변할지는 우리들 하기 나름?
아아, 이상해. 치사한 사람이구나. 하지만 그런 부분…… 좋은 걸♪ 매료시켜줄게.”
네네 “언니는 시쨩이 즐거운 걸 보는 즐거워. 건강은 최고의 보물.
이제부터 뭐든지 해도 좋아. ……어? 언니도 뭐든지 해도 된다고……?”
미즈키 “여행의 시작은…… 사람마다 다르지. 꿈을 향한 발걸음이거나, 우연이거나, 누군가를 위해서거나. 그리고…….”
유메 “이 작품을 보면서 좋은 장소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누가 봐줬으면 하는지……. 뭘 느껴줬으면 하는지…….
즐거운 그림, 다정한 그림…… 만들어 가고 싶어…… 모두랑 같이…….”
시오리 “동갑이니까 딱히 그렇게 불러도 좋아요♪ 저는 「시오리」라고.
그러니까 저도 「후미카」라고 부르면 되려나. ……응♪”
리이나 “「좋아함」에 등을 떠밀리고, 모두의 목소리가 받쳐줘서 「꿈」에 도달할 수 있어!
나는 자신 있게 다음에는 모두의 등을 밀어줄 거야! 그러니 들어줘! 우리들의 노래!”
나츠키 “이거 참. 이렇게 된 이상…… 우리들의 이름을 록 역사에 새기겠어!”
나츠키 “……그리고 여행에서 만났어. 같은 꿈을 꾸는 동료들을.”
치아키 “약한 소리를 하고, 꺾이고, 그럼에도 고집을 부리고…….
울어버릴 만큼 자신을 몰아붙이다니, 비합리적이라는 건 알아. 그래도 말이야, 그게 나야.”
미리아 “힘든 일이 있으면 나한테 말해줘. 언니라도 울고 싶을 때가 있잖아.”
요코 “「없는 꿈이 아니야……, 아무리 먼 미래라도 말이지. 우리들은 볼 수 없었던 꽃……
언젠가 그 눈으로 봐줬으면 해, ‘야스하’」”
야스하 “「당신은 아직 이렇게나 따뜻하잖아요. 살기를 포기하지 마세요. 살고, 살아서, 살아남아서……
언젠가 미래에 제가 피울 꽃들을 보러 와주세요……!」”
치나미 “정해졌어♪ ……후후, 다트 승부에서 이기면, 댄서가 있는 솔로 무대를 해준다는 거 잊으면 안 돼.
물론 이기는 나겠지만.”
세이라 “다들 신나서 달아오를 토크를 하려면, 내 응원도 이 정도는 해줘야겠지! 간다…… 모두가 넘버원♪”
노아 “「나는 스스로의 의지로 나아간다……. 이 힘으로…… 정점에 군림하기 위해서…….
자유란 적을 쓰러뜨리고 쟁취하는 것…… 내가 쏘는 것은 당신의 망설임. ……결착이군. 그것이 이 이야기.」”
미나미 “다들 열심인데 누워 있을 순 없지. 고마워. 그럼 얘들아, 최선을 다하자! 파이팅-! 아자-!”
아나스타샤 “힘든 일도 엄청, 엄청 있었어요. 하지만…… 모두 함께 하면 일어날 수 있죠, 그야 이 앞에는…….”
토키코 “「크크크……. 안심해 하도록 해. 달에 무슨 수로 돌아가겠어.」”
료 “「눈을 감으면 볼 수가 없잖아♪ 목표로 삼은 끝이 알 수 없다면♪ 그 손으로 붙잡으면 되잖아 Only one life Just one life♪」 ……가보자고!”
팬들 “힘내라!”
유카 “「부러지는 립밤?」”
유카리 “「리사이틀 드레스?」”
노리코 “「아무튼 간에 도넛?」”
유카리, 유카, 노리코 “make my day♪”
유우키 “좋은 아침!”
팬들 “좋은 아침!”
유우키 “「내일도 근사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요시노 “동료와 걷는 여행 그 앞에는…… 멋진 경치가 기다리고 있지요-.”
린 “뉴 제너레이션.”
린 “새로운 시대는 내가 개척하겠어. 처음 만났을 때는 여기까지 생각 못 했어. 멈춰설 틈은 없어. 고마워.”
우즈키 “미소 같은 건…… 웃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 아무것도 없어…… 나한테는 아무것도…….”
우즈키 “저…… 저는 아직 두렵고…… 저만의 미소가 나올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봐주세요.
저, 확인하고 싶어요. 저도…… 빛날 수 있다고 믿고 싶어요.”
미오 “네 네 네 네-! 우선은 미오쨩부터 간다-! 다들 오렌지는 제대로 챙겨왔나-? 좋아 간다-! 노래는-!?”
아이돌들 “『세 개의 별☆☆★』-!!!”
아카리 “여러분-! 저희들의 라이브에 어서 오세요-! 야마가타 사과에 대해서 알아주고 가세요!
아하♪ 아카링고의 목소리…… 오오, 제일 안쪽까지 닿았어♪”
미오 “그립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서 시부린이나 시마무와 함께 길을 개척하고…….”
아카리 “그게 지금으로 이어진 거네요!”
나탈리아 “「너도 너도 너도 전부♪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거야♪」”
코즈에 “「누구든 누구든 누구든 전부♪ 결코 빠져서는 안 되는 거야♪」”
유키미 “「꿈이 이루어져…… 모두가 있다면…… 나답게…… 꿈을 보여줄 테니까……」”
나탈리아 “꿈……. 이건 역시 꿈인 건가……?”
사치코 “설령 그렇다고 해도 저희들 모두 같이 꾸어온 꿈…… 그건.”
미오 “깨지 않는 꿈!”
『EVERLASTING』 엔딩 (0) | 2021.11.28 |
---|---|
『EVERLASTING』 10화 (0) | 2021.11.25 |
『EVERLASTING』 8화 (0) | 2021.11.25 |
『EVERLASTING』 7화 (0) | 2021.11.23 |
『EVERLASTING』 6화 (0) | 202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