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 엔딩

『EVERLASTING』

 

부르는 목소리 “……프로듀서님. 정말, 프로듀서님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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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회장 로비>

 

아카리 “하아~…… 넓~다란 회장인과~! 사람들도 많아……! 엄청 큰 애니버서리라던데 진짜구나~.”

아카리 “헛! 멍 때리고 있으면 안 돼 안 돼. 일단 모두를 찾아야 하는데……. 어디~?”

 

미오 “오, 아카링고! 지금 도착한 거야?”

아카리 “아, 미오! 반가워요-!”

 

나츠키 “오, 사과걸 등장인가. 이쪽으로 와. 얘기 나누자.”

미즈키 “그야 말로 제철 과일, 탱글탱글하네♪ 나도 질 수는 없지~.”

아카리 “아하, 탱글탱글! 앗, 오늘은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미오 “프로듀서도☆”
아카리 “프로듀서 씨도♪”

 

치히로 “수고하십니다, 여러분♪ 빨라 왔네요.”

 

 

나탈리아 “빨뤼 도착해버렸으니까, 다 같이 얘기 나누고 있었어! 오늘은 초밥도 나올려나~! 나탈리아 두근두근거뤼는데~!”

안즈 “……흐아아~. 어라? 프로듀서 뭔가 졸린 표정인데? 정신 차려~. 안즈도 아니고 말이야~.”

치히로 “우후후. 계속 일이 바빠서 책상에서 선잠을 주무셨나 봐요. 그렇죠, 프로듀서님♪”

 

 

아리스 “그건 그렇고 왠지 즐거워 보이는데…… 좋은 꿈이라고 꾸셨나요?”

사치코 “정말이지, 제가 기다리다가 지쳐있는데! 프로듀서로서 자각을 가져주세요.”

요시노 “후후-. 좋은 날에 잠시 잠드는 것이야 말로 새벽을 느끼는 것이지요-.”

아나스타샤 “토치나♪ 알 것 같아요.”

미즈키 “어머, 알 것 같네♪ 일단은 지금 모인 건 열 명인 건가? 서서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일단 안으로 이동할까?”

미오 “그럼 그럼 여러분! 미오쨩을 따르라-! 렛츠 고-!”

아카리 “넵! 렛츠 고-!”

치히로 “후후, 다들 기운이 넘치네요. 오늘도 근사한 기념일이 될 거 같아요. 프로듀서님도 즐거운 꿈을 꾼 것 같고♪”


A : 꿈이 아니야
B : 아직 꿈꾸는 중이야


A >

치히로 “후후, 그 말대로네요.”

 

치히로 “꿈만 같지만, 꿈은 아니다.”

치히로 “그런 즐거운 하루하루를 앞으로 이어나갑시다.”



B >

치히로 “후후, 프로듀서님은 재밌는 분이시네요♪”

 

치히로 “아이돌 모두의 꿈은…… 아직도 그 도중”

치히로 “아직 더 많이 빛낼 수 있겠죠.”




꿈은 꿈으로 끝나지 않는다. 언제까지도, 어디까지라도- EVERL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