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Journey』 오프닝

『Beginning a New Journey』

 

<사무실>

미오 “So Great Journey~♪”

미오 “안녕하세요-!”

린 “안녕.”
우즈키 “안녕하세요!”

P “안녕”

우즈키 “시간 맞춰서, 전원 집합했습니다!”

린 “불러서 오긴 했는데…… 오늘은, 요전에 했던 일 회고하려고?”

P (끄덕인다)

P “신곡 「Great Journey」랑 제휴한 일, 수고했어. 팬들도 모두 즐겨준 거 같아.”

미오 “그 일은, 우리들도 즐거웠어! 뉴제너의, 또 다른 세계 대모험!”

린 “그런 세계에서 사는 건, 조금 재밌을 거 같아. 자극적이라고 해야 하나.”

우즈키 “저도, 두근두근 거렸어요! 판타지스러운 일, 또 해보고 싶어요!”


세 사람은, 자극적인 모험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몇 분 후>

우즈키 “미오, 린은 이 뒤에 일하러 가나요?”

린 “나는 레슨을 받는데, 조금은 한가하려나.”

미오 “나는 내일 일 때문에 이동해야 하지만, 아직은 아니니까 괜찮아!”

우즈키 “그럼, 셋이서 잠깐 얘기하다가 가요!”

 

미오 “시부린, 의외로 그런 거 좋아한단 말이지-. 검과 마법의 세계, 같은 거!”

우즈키 “린, 연기도 꽤 신나보였죠. 멋있었어요!”

린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싶을 뿐이야. ……아니, 물론, 싫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미오 “저런 세상에서 살게 되면, 모험가가 되고 싶다. 보물을 찾아서, 매일이 우당탕탕, 하고! 분명 즐겁겠지-.”

우즈키 “마법을 쓸 수 있다면, 분명 멋지겠죠……. 반짝반짝 빛을 내거나, 요정이랑 얘기도 하고……. 뭐든지 가능할 텐데…….”

린 “뭐, 마물도 있는 세계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

우즈키 “확실히, 위험하려나요…….”

미오 “그래도 말이야, 그런 것도 스릴 있지 않아?”

린 “응-…… 그건 그럴지도 모르겠네. 적어도, 지루하진 않을 거 같아.”

린 “……아. 슬슬, 레슨 받으러 가야겠다.”

미오 “아, 그렇네. 벌써 시간이.”

우즈키 “에헤헤. 셋이서 얘기 하다 보니까, 시간이 되게 빨리 흘러가네요.”

미오 “그렇지. 이대로 언제까지라도 지낼 수 있을 거 같아!”

린 “후훗. 트레이너 씨가, 스페셜 메뉴 보내줄 걸.”

미오 “어으으, 그건 봐줘……. 어떤 마물보다도 스릴 & 데인저러스…….”

린 “자, 검과 마법이 있는 모험과는 달라도…… 우리들의 일상, 아이돌의 하루하루로, 돌아가야겠지.”


<며칠 후>

우즈키 “프로듀서 씨, 부르셨나요!”

린 “혹시, 또 우리한테 일이?”

미오 “오옷, 좋아! 이번엔 라이브? 아니면 촬영? 아니면-.”

P “모험, 하지 않을래?”

 

 

일동 “…… 어?”

우즈키 “무, 무인도…… 인가요……? 아니면, 로봇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거나……?”

린 “아니, 다른 세계와의 융합현상이 일어날지도…….”

미오 “혹시, 카레 제도에 또……?”

P “훨씬 자극적인 모험이야”

일동 “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