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중>
우즈키 “우리 세 사람, 2주간의 직업 도전에서, 방금 돌아왔습니다!”
사회자 “어서 오세요!”
사회자 “세 사람 모두,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바로, 세 사람의 밀착 VTR을 살펴볼까요?”
미즈키 “「―그렇게 해서! 우즈키의 「아이돌 어드벤처」는 무사히, 2주간의 일정을 끝마쳤습니다!」.”
미즈키 “「우즈키, 정말 수고했어!」.”
료 “「린의 도전도, 이걸로 완료네. 진심으로 도전하고, 훌륭하게 해내는 모습, 멋있었어!」.”
료 “「수고했어, 린! 또 같이 보컬 레슨하자고!」”
키라리 “「모델이 된 미오도, 오늘로 끝! 오늘이 미오, 전의 런웨이보다, 훨씬 훨―씬 아름다고, 멋있었엉☆」.”
키라리 “「미오, 수고했어! 다음에, 미오의 옷도 키라링 데코레이션 시켜줄겡☆」”
<VTR 시청 후>
사회자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밀착 카메라맨을 맡아주신 여러분들의 코멘트로 마무리 하면서,
모두의 도전 영상을 봤습니다만…….”
린 “…… 훗.”
우즈키 “후훗.”
미오 “아하핫!”
사회자 “어, 저기……?”
우즈키 “카와시마 씨랑 모두들, 칭찬해주고 있었지만…….”
미오 “우리들, 세 사람 다 안 돼 안 돼! 웃음 터진다고, 이러면!”
린 “평소처럼 하면 마지막에는 잘 된다…… 그런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았네.”
우즈키 “그렇기는커녕…… 모르는 일들이 자꾸 생겨서, 전보다 훨씬, 못 하는 것들이 늘어난 거 같아요!”
미오 “아이돌이 된지 얼마 안 됐을 때가, 생각났지. 트레이너 씨에게 만날 혼나고, 녹초가 되어버려선.”
우즈키 “그런데도,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서…… 무대에 서는 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린 “거기다, 일할 때는 영문도 모른 채 들어가 버려서, 매일매일, 일단 눈앞에 닥친 일만 필사적으로 달려들었지.
분명 떠올랐어. 왠지, 그때랑 같다고.”
사회자 “…… 그렇게나 큰일이었다면, 이번 도전은, 힘들었습니까? 아니면…….”
우즈키 “그건…….”
미오 “그런 건, 정해져 있잖아?”
린 “응. 그렇지. 물론…….”
린, 우즈키, 미오 “최고로, 즐거웠어!”
미오 “물론, 실수했을 땐 분하기도 했고, 꾸중 들었을 땐 분하기도 했고, 마지막까지 제대로 못 해낸 일도 많았지만…….”
미오 “그래도, 우리는 이번에, 「아이돌로서」 하는 세계를 뛰쳐나와, 새로운 장소에서, 도전할 수 있었으니까.”
우즈키 “아이돌이라 해서, 아이돌 이외의 일에 도전하면 안 되는 건 아니고……
자신이 하기 나름대로, 우린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
우즈키 “아주 조금만 시야를 넓혀서, 발을 내딛을 용기를 가지면, 새로운 모험은,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
그렇다는 걸, 깨달았어요.”
린 “아이돌로서,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돌 이외의 일을, 우린 아직 전혀 모른다.
그리고 그건, 미래로 이어진다.”
린 “다양한 도전을 계속한 끝에,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한 자신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믿으니까…….”
미오 “할 수 없는 일들을, 엄청나게 많이 만났어…… 그건, 굉장히 설레고, 행복한 일이야!”
사회자 “과연! 굉장히 긍정적이고, 훌륭한 감상 고맙습니다!”
사회자 “이번에, 아이돌 이외의 면을 잔뜩 보여준 세 사람입니다만, 마지막에는, 아이돌다운 면을 보고 싶어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방송 마무리로, 한 곡 불러주시겠습니까!”
우즈키 “봄은, 만남과 시작의 계절입니다. 분명 지금,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계실 거예요!”
린 “이번에, 우리들의 모습이 조금이나마, 그런 사람들에게 격려가 되면 좋겠습니다.”
미오 “도전과, 모험. 무섭기도 하지만…… 그 두근거림을, 잊지 않도록! 들어주세요!”
린, 우즈키, 미오 “『Great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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