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Journey』 엔딩

『Our Journey will Continue』

 

<며칠 후>

우즈키 “그렇게 해서, 세 사람 다, 무사히 도전을 끝냈습니다!”

P “수고했어”

린 “역시, 이번에는 꽤 힘들었어…….”

미오 “새로운 일들만 엄청 있어서, 정신적으로도 꽤 힘들었지.”

P “대모험이었지?”

우즈키 “아, 아하하……. 우리가 상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미오 “그래도 뭐, 확실히 대모험이었어. 가본 적 없는 장소에서, 두근두근 조마조마한 나날로.”

미오 “보물은…… 뭐, 발견 못 했지만.”

A : 그렇지 않아
B : 그건 미래에 있어


A >

P “이제부터라도 할 수 있다는 실감…… 그건 충분히, 너희들에게 보물이 될 거야.”

우즈키 “그렇네요! 굉장히 소중한, 우리들의 보물이에요!”


B >

P “보물은, 이 모험을 계속한 다음…… 언젠가 올 미래에, 너희들이 손에 넣을 거야.”

린 “미래…… 그렇지. 쉽게 찾아내면, 재미없으니까.”


린 “우리들, 여러 가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됐어.”

P “그렇지”

P “너희들은, 아이돌로서 굉장히 성장했어. 하지만 그건 아직, 「아이돌로서」일 뿐이야.”

P “너희들에겐 아직도 가능성이 있어”

미오 “응! 좀 더 공부하고 레슨해서, 모델을 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미오 “아, 그렇다곤 해도,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건 아니지만!”

P “둘 다 해내면 돼”

P “다른 길에 도전한다고 해서, 아이돌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야. 오히려 그 도전은, 아이돌 활동을 더욱 빛나게 해줄 거야.”

린 “그만큼 큰일이 되겠지만…… 뭐, 그것도 재밌으려나.”

P “그러니, 너희들도 좀 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유연하게 상상하고, 도전해 나가길 바라.”

P “가슴이 뛰는 모험을 하자”

 

린, 우즈키, 미오 “네!”



미오 “이야~, 이래저래, 즐거웠었지, 이번 일!”

린 “그렇네……. 아이돌로서 대접받는 것도 아니고, 현장이 공기를 쐬어서 다행이야.”

린 “프로듀서도 저렇게 말했고, 정말로, 뮤지컬을 끝까지 해보는 것도 재밌겠어.”

미오 “시부린, 몰입해서 하면 엄청나게 성공할 거 같은데. 그렇다고 할까…… 후와아. 왠지, 졸려오네.”

린 “긴장이 풀려서, 피로가 몰려온 거 아니야? 응, 흐아…….”

우즈키 “후후, 린, 하품이 옮아나봐…… 아후.”

린 “우즈키도 그렇잖아. 후훗…… 조금만 더, 여기서 얘기하면서 쉴까.”

우즈키 “그럼, 오늘도 사회는 저, 시마무라 우즈키가 보내드리겠습니다! 게스트 여러분들과, 멋진 시간을 선사하겠습니다! 부디 즐겨주세요!”

 

린 “여러분의 마음에, 감동을 드렸다면 다행입니다! 오늘은,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오 “미소로 즐겁게 해주는 것만이, 내 전부는 아니야……. 이곳에 있는 누구보다도, 내가 아름답게…… 여기 있는 사람 모두의 시선을 빼앗고, 존재감을 보이겠어!”


세 사람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소파에서 자고 있다……

 

P (깨운다)

우즈키 “후아…… 어라? 프로듀서 씨? 그럼, 지금 건…….”

P “꿈이라도, 꾼 거야?”

린 “응. 언젠가 있을지 모르는, 반짝이는 꿈을.”

미오 “언제까지라도, 다양한 꿈을 꾸고 싶어.”

P “너희들이 소망하는 꿈을 언제까지라도 도와줄게”

린, 우즈키, 미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