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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오우무아무아에 행운을] 쿠로사키 치토세

카드 번역/쿠로사키 치토세

by 키라P 2020. 10.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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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잇♪ 마법사 씨가 말이야, 상황을 보러와줬어. 정말... 내 주변 사람들은, 전부 사려증이라니까. 괜찮아. 마음은 속일 수 없지만, 연기하는 건 자신있어♪

 

 

다 같이 환상을 만들어내는 거야. 촬영 현장은 로맨티스트의 모임이네.

 

정해진 줄거리도, 즐거워..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그건 멋진 이야기...

 

나오의 액션, 멋있었어. 나도...타이어 던지고 싶다♪

 

신 씨의 눈동자는, 가까이서 보면 불타고 있는 것 같아. 보석 같아서, 아름다워.

 

비밀의 아이컨택트. 빤히 쳐다보다니, 매료됐어? 아핫♪

 

별에게 소원을. 소녀들에게 행운을. 닿지 않더라도, 그 기도는 아름다워.

 

쉬-잇. 걱정 하지 않아도, 잘 할 거야. ...으응, 이쪽 이야기.

 

간식? 그럼, 토마토주스로 부탁해. 아주 빨간 걸로♪

 

응, 대사 타이밍도, 동선도 괜찮아. 나, 잊어버리는 건 못하는 걸.

 

연극은, 허구지만 거짓말은 아니야. 하나의 인생을 사는 것.

 

항상 나를 신경써주다니... 마법사 씨도, 훌륭한 나의 하인?

 

돌아갈 때, 밥 먹으러 갈 거야? 그럼 연락해둬야지. 혼나버릴 거야.

 

 

 

나는 나 밖에 될 수 없어. 하지만, 누군가를 연기하는 것은, 분명 할 수 있어.

 

납치 당하는 역할도 즐거웠으니까, 다음엔 납치하는 쪽도 되고 싶다. 그치?

 

진짜 현실도, 저렇게 뚫고 나가서, 부숴버리고, 기분 좋아지자♪

 

시키가 잔뜩 냄새 맡아버렸어. 나, 이상한 냄새가 난대.

 

'치토세'에게 '리사'가 있었듯이, 나에겐... 당신들이 있어.

 

신비의 베일을 스스로 벗은... '치토세'는 멋있어. 그렇게 생각해.

 

실려가는게 익숙한게 도움된다니. 역시, 아이돌은 재밌어.

 

면허, 따러갈까. ...장래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이 스태프 코트, 안 입으면 납치당하잖아. 유괴방지♪

 

연극이라면, 옛날에 많이 봤지만... 봐, 가극이나 발레와 드라마는 다르고.

 

왜애? 마법사 씨, 날 납치해 갈 거야? 괜찮지만... 안전운전해♪

 

마법사 씨의 인생도... 업데이트 해버리자. 그 정도는, 괜찮지?

 

 

친애도 50

 

배우에게 있어서 연기는, 배역의 인생을 자기 것으로 하는 것. 설정, 사고, 그리고 기억. 그게, 내가 하는 연기로 바뀐다. '치토세'의 피가, 내게로 흘러들어오는 것...... 느꼈어?

 

 

친애도 MAX

 

인생은, 자신이 주연인 독무대. 주변 사람들은, 전부 관객. 마법사 씨는,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어?

 

연기하는데는, 익숙했던 것 같아. 그야, 주인의 역할, 흡혈귀의 설정, 거기에 아이돌의 가면♪ ......하지만, 연기하는 의미는, 알지 못 했어.

 

분명, 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더욱 달라질 거야. 그러니까...... 마법사 씨도, 함께 기도해 줄래? 이 무대의 끝에, 부디...... 갈채와, 행운을.

 

 

특훈 에피소드

 

(마법사 씨, 또 살펴보러 왔네. 정말...... 누군가를 닮아서 걱정이 많다니까. 후훗. 이런 부분은, 그 아이랑 똑같아. 조금 귀여워♪)

 

지켜보느라 수고했어, 마법사 씨. 응, 촬영은 잘 되고 있어. 다들, 너무 잘해 주고 있고. 연기가 어려웠던 씬은, 그래...... .

 

액셀을 밟는 씬이랑, 다른 건...... . 어린 시절 파트. 저건 전부 어려웠네. 감독님은, 뭔가 칭찬해줬지만.

 

아이가 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야 이젠,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 만큼, 난 순수하지 않은 걸.

 

P [치토세는 아직 어린애야.]

 

P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는 걸,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네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이야.]

 

우리들의 이야기는, 이미 마법사 씨가 자아내기 시작한 거네. 그래......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아름다우니까. 나를 데려가서, 이루어줘. 먼 훗날의, 동화를.

 

「있지, '리사'...... 우리들,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함께 웃자. 소중하고 소중한, 약속이야♪」.

 

 

 

후훗, 이상해! '리사'랑 이야기하는 거, 나, 너무 좋아! 그러니까 앞으로도 쭉, 사이좋게 지내자! 둘이 함께라면, 분명 언제까지나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이대로 쭉, 둘이서 사이좋게 노는 거야. 쭉이야!

 

2차 성징 업데이트 알림, 이제 왔어? 연애는, 즐거우려나?

 

있지, 이번에, 역앞에 생긴 가게에 놀러가지 않을래? 새 옷이 보고 싶어!

 

급식도, 과자처럼 달콤했으면 좋겠는데. 푸석푸석해서 즐겁지 않아.

 

친구는 많이 있지만... 제일 친한 건, 역시 '리사'!

 

어제 읽었던 책이, 엄청 멋졌어. 마법사가 나오는 동화책!

 

벌써 수업종? 하루에 100번이나 울리다니, 너무 세심하지 않아?

 

반 인원수라니, 안 변했... 지. 전에는 더 많았던 거 같은데...

 

빨리 업데이트 해서, 어른이 되고 싶어♪ 예쁜 양복 입고 싶어!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이 될 수 있어서 행복! 이 표어, 아이에게는 어렵지 않아?

 

리사는, 귀엽고 똑똑하고 강한걸. 좀 더 자신감을 가져!

 

반지, 소중히 간직해줘! 엄청 딱딱하고 강하니까! 분명 도움이 될거야!

 

 

 

리사는, 귀여운 여동생이 생긴 것 같아♪ 현실에서도 사이좋게 지내.

 

모습을 어린이로 만드는 기술이,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마법사 씨는, 선생님역일까? 상냥하고, 이상가고... 미리 정해놓은 배역인가?

 

어렸을 때는, 특별대접을 받았어. 이름이랑 머리색깔이 다르니까 「특별」한걸.

 

총에 맞아 버린 건, 나였는지도 몰라. 은 탄환으로, 이 가슴을... 빵.

 

바라건대, 언젠가 미래에 행운을. 떠돌이 마법사 씨에게, 부탁할게.

 

의상은 초등학생 '치토세' 용이지만, 19살의 나라도... 어울리지?

 

꿈을 꾸는 것을 그만두면 어른이라니... 그런 건, 꿈이 없는 걸.

 

어릴 때는... 이과 실험을 좋아했는데. 봐, 마녀의 커다란 가마... 같지 않아?

 

CG기술로 아이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사무실에도 많이 있지 않아?

 

「배계 '치토세'에게. 나도 너처럼, 열심히 해볼게. 치토세.」

 

당신이 보기엔, 아직 어린애. 하지만... 당신도 충분히, 어린애 같아.

 

 

친애도 200

 

있잖아, 마법사 씨! 내 부탁, 들어줄래? 행복해지는 마법을 걸어서, 나를 공주로 만들어줘! ...... 이런 식으로, 내 연기, 어땠어?

 

 

친애도 MAX

 

아이인 채로, 영원히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어른이 되고 나서야. 그건 참, 얄궂네.

 

멈추지 않는 시간은, 강제되는 업데이트와 같아. 주위 환경도, 우리의 몸도 마음도, 변해간다. 이쪽 세상도, 결국은 저쪽 세상과 같아.

 

세계를 탈출하는 열쇠...... 블랙박스는, 어디에 있는 걸까. 만약, 내가 아이의 세계에 사로잡힌다면...... 당신이 찾아주길 바라. 작은 링에 의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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