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후>
하야테 “세 사람 다, 아직인가-?”
나나 “그러게요……. 댄스 레슨, 꽤나 뜨거워진 거 같던데…….”
P “예정대로라면, 이제 슬슬 끝날 거야. 두 사람은 미팅 끝났으니까, 혹시 괜찮으면, 먼저 돌아가도…….”
하야테 “괜찮아- 괜찮아-! 역시 기쁜 일은 공유하고 싶은 걸!”
(문 열리는 소리)
하야테 “근데, 벌써 소문났나!”
나나 “수고했어요, 여러분! 왠지 기분 좋아 보이네요?”
토모에 “오우, 나나인가! 아니 그것이, 실은 레슨하믄서, 트레이너 씨에게 겁나게 칭찬을 받아부렀어야.”
아리스 “그렇답니다. 몸이 전보다 단단해지고, 움직임이 민첩해졌다고…….”
하야테 “와, 세 사람 다? 굉장해! 혹시 더블 더치 덕분인가?”
모모카 “분명 그럴 것이와요. 전보다 좀 더 홀가분해진 듯한 느낌이랍니다.”
모모카 “그보다…… 두 분도 프로듀서님아도, 어째서 이곳에? 오늘은 「챌린지☆아이돌」 미팅이 있었죠?”
하야테 “사실은 하- 가, 프로그램 측에서 메시지를 받아왔거든-. 그치, 나나 씨!”
아리스 “메시지?”
나나 “네☆ 그것도, 아주 소중한 이야기가 두 가지나!”
나나 “나나도 너무 기뻐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어요!”
토모에 “뭣이여, 그렇게나 좋은 이야기인감? 그럼 그만 소란 떨고, 빨리 얘기해보더라고.”
나나 “훗훗훗…… 좋아요! 먼저 첫 번째!”
나나 “실은 얼마 전에, 코치 분한테서 연락이 왔거든요. 그 분, 열심히 지도자로서 일하고 계시대요!”
하야테 “간단한 메시지도 받았으니까, 읽어줄게! 어디…….”
코치 “오랜만이에요. 저는 이번에, 경기 보급을 위해서, 근처 중학교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코치 “지도자로서는 아직 초보인데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건 여러분 덕분이에요.”
코치 “예전부터 꿈꿔오던 선수가 아니라, 지도자로서 경기를 한다. 그걸 지금, 진심으로 즐겁다고 느낄 수 있는 건, 그 일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코치 “저는 앞으로도, 도전을 즐기는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세요. 화면 너머지만, 앞으로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모에 “그렇구먼 그랬어야……! 거시기, 왠지 우덜까지 기분이 좋아져부러!”
아리스 “코치에게는 신세를 많이 졌으니까요. 저희들은 그분의 첫 번째 제자니까.”
모모카 “학교라 함은…… 언젠가, 수업의 일환으로서 재회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토모에 “오오, 그거 기대되는구먼! 만약에 내가 다니는 학교로 오믄, 그때는 반 모두에게 소개해드려야겄어!”
하야테 “세 사람, 들뜨기엔 아직 일러! 좋은 소식은 또 하나 있거든? 그치, P쨩!”
P “신곡에 대한 건데”
P “프로그램 측에서, 『갈 수 없는 GO AHEAD』를 엔딩 테마로 쓰고 싶다는 제안을 해왔어.”
모모카 “어머나! 그런 이야기가……!”
나나 “실은, 세 사람이 출연했던 회의 평판이 좋았어서…… 그 답례도 할 겸, 곡 사용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P “이쪽에선, 세 사람만 좋다고 하면 당장이라도 허가해줘도 될 거 같아. 어떡할래?”
모모카 “물론, 물어볼 것도 없사와요. 두 분도 마찬가지죠?”
아리스 “당연하죠. 저희들도, 이 일로 새로운 경험을 얻었으니까요.”
토모에 “그렇구먼. 이건 말하자믄, 우덜이 표하는 예의이기도 하제.”
P “알았어. 세 사람은 대답은, 이쪽에서 전해줄게.”
나나 “다행이다~♪ 나나도 엔딩으로 듣는 게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하야테 “하지만…… 사랑 노래가 방송 엔딩이 되다니, 조금 신기한 기분이네.”
P “그래도, 새로운 세계로 첫 발을 내딛는 마음은, 의외로 비슷할지도 모르지.”
P “음악은 가사나 멜로디, 무엇보다 듣는 사람이 받는 인상으로 해석이 무한하게 퍼지는 법이니까.”
아리스 “그렇네요. 일반적으로는 슬픈 곡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줄 수도 있고.”
하야테 “아-, 확실히! 밝은 곡이라도, 듣고 안타까워지거나 하잖아!”
P “곡만 그런 게 아니야. 노래하는 사람…… 하야테나 모두가 보여주기에 따라, 선택지는 무한하게 펼쳐져 있어.”
하야테 “그렇구나-……. 그렇다면, 왠지 두근두근하네♪”
토모에 “레슨도 기합 넣고 가야겄구만!”
아리스 “트레이너 씨에게 칭찬을 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동작이 갖춰지지 않은 부분도 있고 말이죠.”
모모카 “노래만이 아니라, 저희들이 가진 모든 것으로 여러분의 등을 밀어드리고 싶사와요.”
토모에 “오우, 그것이제!”
토모에 “……근디, 모모카. 그 통조림 안에 든 것은 뭣이당가?”
모모카 “레몬 벌꿀절임이랍니다. 나나 씨한테 배운 레시피를 전해드렸더니, 만들어주시었어요.”
아리스 “모모카 씨…… 혹시, 푹 빠진 건가요?”
모모카 “그건…… 그 뒤에, 할멈한테서 들었거든요. 벌꿀에 절인 음식이 피로회복에 딱 좋다 하셨답니다?”
모모카 “하지만, 아리스 씨 맘에 안 드신다면야…… 이 벌꿀절임은, 토모에 씨와 둘이서만 먹어야겠네요.”
토모에 “오, 괜찮당가? 그라믄 사양 않고…… 미안혀, 아리스♪”
아리스 “아앗, 정말! 딱히 필요 없는 건 아니라고요!”
모모카 “후훗, 알고 있사와요. 여러분도 같이 먹도록 해요.”
모모카 “나나 씨랑 하야테 씨, 프로듀서님아도…… 모두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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