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 Bambi』 엔딩

『Go our own way』

아츠미 “가자 우리들의…… 아니, 우리들만의 미래를 찾으러!”


큐리오스타 6명이 부르는 신곡 MV 촬영이 무사히 끝났다……

 

치에 “아직 할 일은 있지만, 일단 마무리 지어졌네. 얘들아, 수고했어.”

 

 

코즈에 “엄청 달리고 뛰어서, 즐거워써-……. 코즈에, 굉장히 두근두근 해써-…….”

아리스 “관리 받는 상자 속 정원으로부터 탈출……. 그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어울리는 스토리였네요.”

아리스 “낮과 밤 같은 양면성을, 무대만이 아니라 연기로고 보여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좋은 일이었어요♪”

치에 “아리스, 멋있었지. 연출 방법에 대해서, 스태프 분들께 의견을 말하기도 하고.”

아리스 “후후, 유닛 컨셉에 따랐을 뿐이에요. 헝그리 타치바나입니다♪”

카오루 “분명, 카오루네를 본 팬들도, 깜짝 놀랄 거야~.”

카오루 “카오루네는 아직 어리지만, 이런 일도 있다고~ 하고! 엄청 성장했지♪”

니나 “니나네는, 겁나 쩔어주는 유닛이에요. 아무도 말리지 못 합니다!”

아츠미 “음음♪ 애초에 결성할 때부터, 제멋대로 밀고 나간 덕분이지?”

아츠미 “어른들 말을 듣기만 해선, 지금 우리는 없었을 거야. 모두 같이 일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P “얘들아, 수고했어”

니나 “프로듀서! 니나네의 대활약, 보고 있었습니까? 겁나 칭찬해주세요-♪”

치에 “프로듀서 씨에게는, 감사드려요. 치에네의 마음을, 소중히 여겨주셔서…….”

치에 “그래서 오늘 촬영도…… 그 날 오디션이랑 같은 마음으로 임했어요. 프로듀서 씨와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겠다고.”

아츠미 “그래서, 어땠어? 우리 큐리오스타의 솜씨는!”

P “물론, 더할 나위 없이 잘 나왔어요. 기대 이상의 결과라, 스태프 분들도 만족한 거 같아.”

코즈에 “와아-……♪ 일, 대성공-……. 그럼, 코즈에…… 프로듀서한테 상, 받을래…….”

치에 “어, 상? 그런 얘기, 있었던가?”

코즈에 “코즈에네는…… 헝그리한 유닛, 그러니까-…… 제멋대로 구는 것도, 욕심 부리기도…… 잔뜩 할 거야-…….”

카오루 “그럼 카오루도, 열심히 일한 상 받아가겠음-♪”

아츠미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힘들었었지. 하긴 나도, 뭔가 보너스를 받고 싶어!”

아리스 “그건, 우리들이 제멋대로 급소 6인 유닛이 된 탓 아닌지……?”

P “괜찮아. 모두의 진심을 받아들인 이상, 모두의 희망도 전력으로 이루어줄게.”

니나 “아-, 역시 프로듀서! 통이 댑따 커요!”

카오루 “뭐가 좋을까? 다 같이 할 수 있는 거라던가, 갖고 싶은 거라던가…….”

아츠미 “그럼, 나부터 제안! 이제부터 다 같이 외출하자!”



방송 프로듀서 “그럼, 유닛 애들이 대단한 일을 해줬으니. 격려라도 해주러 갈까.”

방송 디렉터 “그러게요. 지금이라면 아직, 대기실에서 쉬고 있겠죠…… 어라?”

방송 프로듀서 “음, 무슨 일인가?”

방송 디렉터 “아뇨, 저쪽 프로듀서 씨에게서 연락이…… 모두의 희망으로, 식사를 데려가기로 했다는데요.”

방송 프로듀서 “그런가…… 아하하. 이쪽의 생각을 넘어서는 것이, 그 애들답구만.”

 

카오루 “와아~♪ 계절 한정 아이스크림이래, 맛있겠다! 니나, 같이 먹자!”

아리스 “카오루 씨? 그건 식후 디저트니까, 아직 주문 안 해도 돼요.”

니나 “후후후…… 어른의 상식을 넘는 것이, 니나네의 헝그리 정신이라고요! 주문, 고-!”

아리스 “기, 기다려주세요. 그럼 제 것도…….”

 

 

코즈에 “고기…… 지글지글-……. 후와아-…… 좋은 냄새야-…….”

아츠미 “코즈에, 손 안 대게 조심해. 맞아, 이쪽 고기도 구워줄게♪”

코즈에 “안 대-…… 하지 마-……. 코즈에 고기는, 코즈에가 구워-…….”

아츠미 “히익! 코즈에가 육식동물의 눈이 되었어……! 이렇게나 헝그리 할 줄은……!”

치에 “아하하……. 어느 샌가 다들, 헝그리 정신의 의미가 달라지고 있는 거 같은데…….”

P “괜찮지 않을까. 모두의 길은 모두가 정한다. 그게 이 유닛이니까.”

치에 “그렇구나…… 그렇군요. 그럼 치에도…… 좋아하는 거 잔뜩, 받아갈게요♪”

아츠미 “맞아 맞아♪ 자유롭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프로듀서는 옆에서 지켜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