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트로피컬 걸』 오프닝

커뮤 번역

by 키라P 2022. 1. 21. 14:52

본문

『Summerly journey』


<레슨 시작 전>

카나코 “시간이 아슬아슬하네……! 미안해 유우키, 서두르게 해버려서.”

유우키 “괜찮아요 카나코 씨. 달리는 건 좋아하고, 레슨 전까지만 맞추면 OK잖아요!”

카나코 “고마워♪”


<레슨룸>

 


카나코 “수고하십니…… 어……!?”

유우키 “왓…… 더, 덥다……!?”

??? “수고…… 해…… 두 사람 다……. 털썩.”

카나코 “어라, 리아무 씨…… 말라비틀어졌어-!”

유우키 “난방 온도가 MAX잖아요! 무, 물-!”

 

 


리아무 “후우…… 살았다-. 두 사람이 천사로 보였어…… 레알로.”

카나코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정말로. 근데 왜 온도를 이렇게?”

리아무 “다음 공연은 남쪽 섬에서 하잖아?

근데 지금은 한 겨울이고, 이런 도시에선 그런 기분이 안 나서 말이야. 온도만이라도 기분을 맛보려고!”

유우키 “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몸에 나쁜데다 위험한데요……?”

리아무 “우으…… 너무 심각하게 걱정해줘서 죄책감과 배덕감에 샌드위치 당했어…… 사치의 극치……!”

 


유키 “수고-!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에미 “세이프-! 근데 다들 우짠 일이고? 레슨룸으로 안 가나?”

리아무 “어? 그게- 그건, 그러니까…….”

유우키 “그렇죠! 빨리 가요!”

카나코 “……이제 슬슬 환기도 됐을 거예요. 괜찮아요, 리아무 씨.”

리아무 “고, 고마워…….”

유키 “맞다, 레슨 끝나면 프로듀서가 방으로 오래. 부탁할 일이 있는 모양이야.”

카나코 “뭘까. 이번 공연에 뭔가 있는 건가?”

에미 “즐거운 일이면 좋겠는데♪”



<레슨 후>

 


리아무 “안녕- P느님-! 부탁 들으러왔어! 요!”

P “레슨 끝났는데 미안. 메모리얼 무비 관련해서 너희들의 힘을 빌리고 싶어서.”

에미 “요전 라이브 때도 했던 거 말이가! 같은 느낌으로다가 하믄 되나? 파트 나눔용 특별영상!”

P “이번에는 느낌을 바꿔서, 특별방송으로 만들려고 해.

남쪽 나라 공연에서 따온 세트랑 스튜디오에서 추억의 회상 인터뷰를 할 거야.”

P “내용은 여름의 추억에 대하여. 그 인터뷰 역할을 너희한테 맡기고 싶어.”

유키 “인터뷰 좋지♪ 맡겨줘! 그런 건 잘 하니까 말이야.”

리아무 “다양한 아이돌과의 만남……! 최고의 업무잖아! 역시 P느님, 당근을 잘 챙겨줘!”

에미 “토크라면 내 차례아이가! 날마다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이면 되겠네♪”

카나코 “다 같이 즐거운 추억을 돌아본다…… 릴랙스 할 수 있게 과자라도 만들어올까.”

유우키 “남쪽 지방의 산뜻한 과자 같은 건 좋을 거 같아요♪”

P “부탁할게”

에미 “윽수로 큰 배에 탄 것맨치로 생각해도 괘안타!”

 

 


유우키 “그런데 좀 아쉽기도 하네요.”

유키 “응? 뭐가?”

유우키 “아까 리아무 씨가 남쪽 나라 기분을 맛보고 싶다고 그랬잖아요.

세트장도 물론 멋지겠지만, 분위기가 더 잘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유우키 “모처럼 남쪽 섬에서 하는 공연, 트로피컬 투어니까요. 방법은 떠오르지 않지만.”

에미 “그도 그릏네! 모처럼 메모리얼 무비, 남쪽 섬 공연인데! 더 화려해야 하지 않나!”

유키 “좀 더 화려하게 하려면…… 확 가버릴까? 남쪽 섬.”

카나코 “그거 좋겠다! 실제로 추억의 장소와 가까운 곳도 많은 거고! 분위기도 날 거예요!”

리아무 “즉…… 어떤 의미로 보자면 성지순례라는 건가!?”

에미 “정했으면 퍼뜩 프로듀서 씨한테 가서 협상해뿔자!”

 


리아무 “P느님! 오늘 두 번째 방문이야-!”

P “뭐 사고 쳤어?”

리아무 “날 보자마자 너무하지 않아? 다 같이 부탁하러 왔어!”

카나코 “특별방송 인터뷰를 로케를 가서 촬영할 수 없을까요? 추억을 되새기는데 도움이 될 거 같거든요.”

에미 “스튜디오에서는 남쪽 나라의 트로피컬함이 안 산다 안 카나! 이런 건 현장 분위기도 세트인 기지?”

유우키 “레슨이나 스케줄 때문에 힘들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P “확인해 볼게”


각 부서에 조정하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P “좀 빡빡한 스케줄이 되긴 하겠지만, 다들 열심히만 해준다면야.”

유키 “오케이-! 그거라면 완전 괜찮아!”

P “그럼 해보자”

전원 “해냈다-!!”

'커뮤 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로피컬 걸』 2화  (0) 2022.01.21
『트로피컬 걸』 1화  (0) 2022.01.21
『여기서부터 미래로』 엔딩  (0) 2022.01.14
『여기서부터 미래로』 5화  (0) 2022.01.03
『여기서부터 미래로』 4화  (0) 2022.01.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