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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걸』 1화

커뮤 번역

by 키라P 2022. 1.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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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splash war』


<바다>

 


시오리 “……바다는 변하지 않네요. 그 날도, 오늘도…… 언제나 우리를 반겨줘요.”

유우키 “사무소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준, 굉장히 커다란 바다죠.”

유메 “네. 지금도 다시 보곤 해요, 푸른 바다와 미소로 가득 찬 여러분의 스케치.”

 


나나미 “그때 이별했던 물고기한테 나나미, 잠깐 인사하고 올게여!”

시오리 “다녀오세요. 이번엔 어떤 식으로 바다를 느낄지 기대 되네요……♪”

유우키 “여름의 추억을 되새기는 트로피컬 인터뷰 투어, 시작합니닷!”



<인터뷰 투어 첫날>

리아무 “땀나는 날씨…… 쏟아지는 햇살……. 아아, 남쪽 섬…….”

 


리아무 “최☆고.”

리아무 “역시 난 살아있어! 일 따윈 안 해- 난 여름 여자다- 남쪽 리조트가 어울려!

생일도 아슬아슬하게 여름이고. 어, 여름이지? 9월.”

유키 “맞아 맞아. 일본 시리즈 시작할 때까지는 여름이니까. 우리는 여름에서 살아가자, 리아무!”

리아무 “사, 살아있어~~~!!”

유키 “하- ……좀 더 살아있음을 실감하기 위해서 거품 가득하고 쓴맛 나는 그거, 마시고 싶은데-. 안 되려나-.”

리아무 “좋지! 요! 마셔 마셔! 볼을 붉히며 귀엽게 취하는 것도 아이돌의 매력이야!”

유키 “허가 받았습니다-! 점원님! 생맥주 한잔!”

P “……”

 


에미 “으으으으으으윽수로 만끼하고 있구마.”

리아무 “아, 점원님! ……아니지 P느님! 그리고 에미다! 어라?”

에미 “이쪽은 인터뷰 일단락 되가 두 사람은 어찌 됐나 싶어가 와 봤는데…….”

리아무, 유키 “아.”

P “유키, 리아무. 병살-”

유키 “어어-!? 죽은 거야!”

리아무 “우으. 바캉스는 여기까진가, 에고고.

……근데, 일단 변명해두자면 아직 촬영 시작까지 시간 있으니까 쉬고 있던 거거든!”

에미 “안다 알아, 미안타. 반응이 웃겨가지고 그만, 응? 실은 세트 전환 끝났다고 이제 끝난다고 부르러 온기라.”

유키 “진짜? 일부러 와주고 고마워! 아쉽지만 슬슬 가보자, 리아무.”

리아무 “가자! 귀여운 아이들이랑 장난치러!”

 

 


리아무 “…………아, 저기-. 저기 말이죠……?”

 


마나미 “이런, 딱 좋을 때인데. 얘들아, 심판이 왔어!”

유키 “심판이라니, 뭔가 승부 중이야? 이긴 쪽부터 인터뷰?”

 


이즈미 “오랜만에 이 멤버가 모였길래, 다시 승부나 응원전을 해보고 싶다는 얘기가 나와서요.

승부하면서 추억담을 나눠도 재밌을 거 같고.”

하스미 “무난한 곳에서 수영과 응원으로. 거기까진 결정 됐는데 심판이 없어서……. 두 분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유키 “과연! 재밌겠는데! 그럼 나는 실황 해결 맡을게! 그러니까 심판은 리아무, 맡겨둘게♪”

리아무 “승패가 내 손에!? 어, 다들 괜찮은 거야!? 이렇게 막 정해도 돼!?”

이즈미 “……리아무 씨. 놀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진검승부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유키 “지든 이기든 흘린 땀은 아름다워! 힘내라! 이겨라!”

리아무 “갑자기 덮쳐드는 책임감에 리아무쨩은 견딜 수 있을 것인가!?”


유키 “자 시작됐습니다! 제…… 몇 회인지는 모르겠지만, 배틀쇼 번외편!

양 선수 기합은 충분한 거 같은데요, 리아무 심판.”

리아무 “부상 없이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맞았으면 좋겠어!”

리아무 “그럼, 됐지? 간다-…… 셋 둘, 땅!”

유키 “나기사 선수, 마나미 선수, 동시에 좋은 출발!”

이즈미 “힘내요 나기사! 수류, 수압…… 오늘도 완벽해! 유동 시뮬레이션도 클리어 했고!”

리아무 “아! 그거 들어봤어! 이즈밍의 물대포 나도 받고 싶어!”

이즈미 “후후, 감사합니다♪ 역시 제가 응원하는 방법은 이론상 예측하는 거라.”

리아무 “그리움&귀여움 포인트 추가 됐어!”

하스미 “반짝이고 있어요! 마나미 씨! 여름빛깔 바람도 불어와요! 진지한 수영에 어지러워지네요♪”

리아무 “하스미의 라이브 시다! 청순파 포인트 추가 추가~!”

유키 “심판도 달아올랐는데~! 자, 아직도 승부는 계속 되고 있다-!”


유키 “두 선수 동시에 골인! 수영하신 뒤 소감 어떻습니까?”

마나미 “차가운 물속에 있어도, 모두의 뜨거운 마음이 전해져 와서 앞으로 나아가는 활력이 되었어!”

나기사 “마나미 씨와 겨룬다니 미라클 플레이잖아? 엄청 뜨거워졌어♪ 나중에 쿨다운 하고 올게!”

리아무 “으으음…… 심사 타임!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리아무 “……응, 결정했어! 요!”

네 사람 “……!”

리아무 “승자는…… 네 사람 다! 다들 좋았어! 최고! 동점! 똑같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서 세계 평화를 찾았어!”

리아무 “모두 우승!!”

이즈미 “……후후. 동점이면 어쩔 없죠. 그렇죠?”

마나미 “아아, 뭐어…… 가끔씩은 괜찮겠지. 후후.”

유키 “아하하! 그렇구나! 그렇게 해서 전원 동점으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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