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lish』 4화
미오 “아, 하루하루, 나탈리……. 왜 그래, 무슨 생각 중이야?” 하루 “미오도 얼굴 어둡잖아. 그보다 들었다고? 예능 일 하고 나서 왠지 시무룩하다고.” 미오 “……아하하, 들켰나. 응, 왠지 요즘 힘이 쭉 빠져서. ……두 사람도?” 나탈리아 “응…….” 하루 “……저기, 잠깐 밖에 나가지 않을래? 기분전환이라도 하자.” 세 사람 “…….” 하루 “안 돼! 공 가져왔는데도 축구할 마음이 안 들어-! ……하아.” 하루 “날씨 좋다- 오늘. 좀 부러운걸.” 나탈리아 “응, 새파랗다. 근데 나탈리아의 마음은 쭈~욱 어둑어둑해…….” 미오 “두 사람…….” 미오 “……있잖아. 나, 두 사람이랑 같이 하고픈 일을 생각하는 거 엄청 즐거웠어.” 미오 “하고 싶은 걸 생각하면서 잘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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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7. 20:24